법무법인 광장 JMS 변호인단만 8명, 초호화 변호인들이 정명석 보호

TV, 영화, 드라마|2023. 3. 11. 13:40
반응형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다큐멘터리에서 강간, 성폭행의 만행이 폭로된 JMS 집단의 정명석 씨를 변호하는 변호인단이 19명으로 구성된 초호화 변호인단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은 9명의 변호사들이 정명석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정명석의 변호인단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법무법인 광장 : 유재만, 정채민, 서동범, 이동훈, 최갑진, 김철환, 안준우, 김부한
법무법인 태일 : 김진수
법무법인 경복 : 정장호
변호사 김인호
변호사 이연랑
변호사 양승남
법무법인 저스티스 : 황윤상, 박항규, 이윤선, 김형태, 윤기상, 서정환

 

반응형

 

법무법인 광장은?

법무법인(유) 광장(Lee & Ko)은 대한민국 대형로펌 중 하나입니다. 하버드 로스쿨에서 J.D.(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태희 대표변호사가 1977년에 창립했습니다. 변호사 수는 570여명 그 외 전문가까지 합치면 모두 750여명의 전문가들이 속해 있습니다. 규모 및 매출액 기준 국내 최대 법무법인 중 하나입니다. 김앤장, 법무법인 세종, 태평양과 함께 세계 200대 로펌에도 이름을 올린 거대 로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무법인 광장은 이태희 변호사[1]가 1977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딩에서 문을 연 '한미합동법률사무소'를 모태로 합니다.

설립자인 이태희 변호사는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석박사 과정을 거친 후 미국 로펌 ‘그레이엄 앤 제임스’에 근무하다 귀국한 뒤 한미합동법률사무소를 설립했습니다. 대기업인수합병(M&A), 국제중재 등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IMF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다수의 구조조정 업무를 주도했습니다. 2001년 송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법무법인 '광장'과 합병하며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

JMS 비호하다 면직된 1호 검사 이○○ 씨, 대전 유성구에서 변호사로 활동

TV, 영화, 드라마|2023. 3. 10. 17:28
반응형

9일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하여 JMS 집단의 실체를 폭로하고, KBS 현직 PD와 통역사 또한 JMS 신도라고 주장한 김도형 교수는 "대한민국 면직 1호 검사가 바로 JMS를 옹호한 신도였다"며 검찰 내부에도 JMS 측근들이 포섭되어 있음을 밝혔습니다.

 

면직된 검사는 이모 검사로, 2007년 7월자 법무부 관보에서 면직 처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모 검사는 당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검사로 재직하면서 'ㅇㅇㅇ의 출입국 내역을 조회하는 등 형사사법정보를 사적으로 사용하여 직무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법무부 관보 캡쳐

반응형

이모 검사 대전 유성구에서 변호사로 활동 中

이렇게 면직 처분 받은 이모 씨에 대해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이모 씨의 이야기를 심층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재 그는 대전시 유성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1999년 JMS 신도였던 황 모 양 납치 사건으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던 JMS의 정체는 신도들이 황 모양을 납치해 JMS 본부로 끌고 가다가 경찰에 발각되면서 보도되었고, 이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JMS 정명석은 해외로 도피했고, 인터폴에 의해 수배되기도 했으며 도피 중에서 해외 현지에 국내 여성, 현지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의혹을 받았습니다. 결국 2007년 정명석은 중국 공안에 의해 체포돼 국내로 압송, 2008년 준강간, 준강간치상, 준강간 추행 등이 인정돼 법원에서 징역 10년 형을 받았습니다. 이후 출소한 정명석은 현재 다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모 검사는 검사로서의 직무를 어겨가며 정명석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JMS 홍콩 교회의 한 목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회원인 대전의 이모 검사가 서울지검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만일 서울지검에서도 혹 우리와 연관된 사건에 연관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편지에는 “이모 검사가 정말 열정적으로 주님의 일을 책임지고 해결해보고자 하는 몸부림이 대단합니다”라는 내용도 적혀있었습니다.

당시 이모 검사는 자신의 기독교인이고 아내는 가톨릭 신자라며 무고함을 호소했지만, JMS 관련 행사에서 A 검사를 봤다는 증인이 나오고 배우자가 JMS 신자라는 제보도 올라왔었습니다.

 

반JMS 운동가 김도형 교수에 의하면, 검찰, 경찰, 정치, 의료계, 예술계 등 우리 사회 곳곳에 JMS 신도들이 있다고 합니다. JMS같은 사이비 집단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김도형 교수, 생방송 중 "KBS에도 JMS 신도 있다" 폭로… "실명 공개도 가능"

TV, 영화, 드라마|2023. 3. 10. 11:11
반응형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단 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를 30여년간 추적해 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더 라이브’에서 “KBS에도 (JMS 총재)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황한 진행자들은 “단언하지 말라”고 했으나, 김 교수는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며 강경하게 발언, 급히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김 교수는 9일 이 방송에 출연해 정 총재와 JMS의 실체를 폭로했는데요. 방송 말미 김 교수는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KBS에도 있다. KBS PD가”라고 돌발 발언을 했습니다.

진행자는 “단언하지 마라”며 김 교수의 말을 끊었지만, 김 교수는 ‘더 라이브’ 제작진쪽을 바라보면서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김 교수는 또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통역사도 JMS 신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그 여자 통역사는 현재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거다.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성피해자가 되는 거다”라고 했습니다.

진행자가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김 교수는 “사회 곳곳에 있다”고 했습니다. 김 교수가 말을 이어가려 하자 진행자들은 “시간이 없다”며 방송을 급히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김도형 교수의 발언에 대해 KBS는 10일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해 그 결과에 상승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다큐 통해 정명석의 악행 밝혀져

정명석이라는 JMS 교주가 최근 이슈화 된 것은 넷플릭스에서 지난 3월 3일 공개한 다큐멘터리 때문입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정명석은 신의 이름으로 여신도들을 강간, 성폭행했던 당시의 녹취 파일과 여신도들의 증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다큐는 단숨에 한국 넷플릭스 인기 컨텐츠 탑5 안으로 급상승했고, 인터넷과 SNS, 방송, 신문 등에서 연일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이 다큐에 김도형 교수도 나와 JMS의 실체에 대해서 폭로했습니다.

 

KBS는 이 이슈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더 라이브'라는 프로그램에 김도형 교수를 초대하여 JMS의 실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김도형 교수가 대본에 없는 KBS 직원 가운데 JMS 신도가 있음을 폭로하여 이 같은 방송 사고가 터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김도형 교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면서 KBS는 조속히 그 직원이 누구인지 밝히라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인터뷰] 현직 검사 중에도 JMS 신도 있어, '탈퇴하면 저주 받아' 세뇌 당해

https://youtu.be/1M194WQOqH4

[앵커]

정명석의 실체를 밝히고 알리는데 30년 가까이 싸워오신 분을 연결해서 몇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김도형 교수님인데, 반 JMS 단체인 엑소더스를 이끌었던 분입니다.

교수님, 먼저 오늘(7일)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30년 가까이 JMS를 상대로 싸워왔는데, 처음에 이 JMS를 알게 된 계기는 뭔가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제가 대학 시절에 친한 친구의 권유로 일반 교회인 줄 알고 따라갔는데 바로 그곳이 JMS 교회였습니다.]

[앵커]

일반 교회인 줄 알고 갔는데. 가자마자 그러면 혹시 이건 좀 이상한 교회구나, 여기는 이단이고 JMS는 이상한 사람이구나 이런 걸 좀 느끼는 게 있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처음에는 전혀 몰랐고요. 정명석의 설교를 직접 듣게 되면서부터 여기가 정상적인 집단이 아니구나라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었죠?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정명석이 아주 무식한 말투, 상스러운 설교, 아주 교만의 극치를 보이는 그런 행태를 보고 저건 정상적인 목사가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먼저 오늘 앞서 리포트에서도 나왔었는데요. 정명석이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성폭행으로. 변호인들이 신도들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있다, 이 얘기입니다. 이 변호인들은 JMS로부터 돈을 받고 변호사니까요. 돈을 받고 그렇게 거짓 진술을 강요했는지 아니면 이 변호인들 중에도 신도가 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지금 정명석의 변호인은 모두 14명입니다. 그중에는 대한민국 최대 로펌 중의 하나인 법무법인 광장이 강력하게 무죄 주장을 하고 있고, 일부 변호인은 JMS 신도이기도 합니다. 그 변호인들이 피해자들을 정명석한테 미리 데리고 가서 만난 다음에, 만나게 한 후에 거짓 진술을 지시받고 그 여인들을 다시 거짓 진술을 하게 만드는데 모범답안까지 제시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그런 짓을 하는지는 그 변호인들이 직접 밝혀주시기를 저도 바라고요. 특히 정명석을 만나러 갈 때 CCTV를 꺼라라는 지시까지 했다고 하는데 왜 변호인들은 CCTV를 끄라는 말까지 했는지 한번 공개적으로 밝혀주시기를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일단 사실은 OTT에서 정명석 관련한 다큐가 나와서 관심이 커졌는데요. 방송에서는 전할 수 없지만 일부 왜냐하면 선을 넘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런데 일부 표현들을 보면 명백한 성폭행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광장에서는 왜 무죄, 어떻게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는 건가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그 사람들은 정명석이 재림 예수라고 교육시키지도 않았다라고 주장을 하고 피해자들이 항거불능의 상태도 아니었고 성관계 자체도 없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변호인 중에 신도도 있다고 했는데요. 변호사나 검사나 이른바 법조인들은 그래도 엘리트로 알려져 있는데 이 법조인 중에도 JMS 신도가 많이 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JMS 신도가 다수 있고 과거 정명석이 인터폴에 적색 수배가 되어있을 당시에는 현직 검사 또한 JMS 신도였습니다. 그래서 그 현직 검사가 정명석의 성범죄 수사 기록을 몰래 대출을 해서 그 수사기록을 열람하고 분석해서 이 사건은 이렇게 대처해라, 저 사건은 저렇게 대처하라고 정명석에 조언했던 것까지 밝혀진 적이 있습니다.]

[앵커]

검사가요, 현직 검사가. 혹시 그 검사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좀 얘기해 줄 수가 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대한민국 건국 이래 면직 검사 1호가 바로 JMS 신도인 현직 검사로서 정명석을 비호하다가 면직된 겁니다.]

[앵커]

정명석을 비호하다가 결국에는 들켜서 면직이 됐군요. 그럼 권력자들이 검사라고 하면 이제 권력이 많은 사람인데, 권력자들도 정명석 신도로서 보호해 주고 그러다 보니까 조직이 더 커지고 이런 것도 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권력자뿐만 아니고 1999년 당시에 처음 수사 기관에 정명석 성범죄 수사가 시작되었을 때 정명석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지목된 여신도가 1명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JMS 신도인 산부인과 의사가 그 여신도의 처녀막을 재생하는 수술을 의료기록도 남기지 않고 처녀막 재생 수술을 해 주었고 그 여신도는 대학병원에 가서 처녀막이 관찰된다라는 진단서를 받은 다음에 성폭행 피해자를 상대로 10억 원이 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또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앵커]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 힘을 가진 사람들이 도와줘서 피해자들이 진실을 더 밝힐 수 없도록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군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있었고, 증거를 조작하기도 했었습니다.]

[앵커]

증거도 조작하고요. 사실 방송에서는 차마 전하지 못할 수준의 성폭행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실체를 아는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 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까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정명석이 재림 예수이기 때문에 JMS를 탈퇴하게 되면 저주를 받게 되고, 결혼을 해도 기형아를 낳게 되고, 교통사고가 나서 죽는다라든가, 부모가 죽는다라든가 온갖 저주를 오랫동안 받아왔기 때문에 그러한 세뇌 때문에 나오기가 더 힘듭니다.]

[앵커]

저주를 받아서, 저주를 오랫동안 얘기했기 때문에 이른바 가스라이팅처럼 세뇌가 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맞습니다.]

[앵커]

그러면 사실은 그런 세뇌를 안 당하려면 사실은 뭘 처음부터 접촉을 안 하는 게 우선이겠군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맞습니다.]

[앵커]

인터넷에 요즘 JMS 교회라고 많이 올라옵니다. 커뮤니티에 글들이 올라오는데 이게 사실 확인은 안 되지만 혹시 JMS 교회가 전국에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간판에 JMS 교회라고 써놓지는 않으니까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정확히 JMS 교회가 몇 개인지는 저도 현재로서는 파악을 못 하고 있고요. 다만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JMS 교회는 특유의 정명석 필체로 교회 이름을 써놓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정명석의 필체로 써 있는 교회는 100% JMS 교회이고 정명석의 필체로 미장원이라든가 치과 이름이 쓰여 있는 곳도 100% JMS 신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특정 필체가 있군요. 교회 간판이 그 필체로 돼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교회 이름이?

[김도형/단국대 교수 : 네, 그렇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사를 가거나 이런 분들 중에서는 교회를 옮기다가 자칫하면 JMS 교회로 또 들어가서 말씀하신 대로 세뇌 같은 걸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여쭤봤습니다. JMS 실체를 알리는 데 오랫동안 고생해 왔습니다. 혹시 협박 같은 것도 받으셨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저희 학교 앞에 와서 시위도 여러 차례 하고 플래카드 걸고, 비방하는 대자보 걸고, 저희 처의 직장에 찾아가서 당신 남편 말려라, 더 이상 우리도 참지 않겠다 이런 협박성 멘트까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듣고요. 그런 협박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많이 노력해 주셨습니다. 김도형 교수님이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김도형 교수는 누구?

 

김도형 교수는 현재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는 1995년 친구의 권유로 JMS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이 교회에서 알게된 여성과 한 동안 사귀었는데, 이 여성 또한 이미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반JMS 활동가로 30년간 지금까지 싸우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정명석을 "인간이 아닌 발정난 개새끼"라면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그의 아버지는 JMS 신도들에게 테러를 당해 안면이 함몰되는 사고를 당했고, 평생 한 쪽 눈을 감지 못하는 후유증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수 많은 협박과 괴롭힘에 온 가족이 고통을 겪고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핍박에 굴하지 않고 김 교수는 정명석과 17년간 법적 공방을 벌여 2009년 정명석을 징역을 살게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정명석은 2018년 2월 18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반응형

댓글()

박서준 제니 투샷, "두 사람이 이렇게 친했어?"

TV, 영화, 드라마|2023. 3. 10. 02:37
반응형

 

배우 박서준이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샤넬 패션쇼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니 역시 박서준의 단독 사진 한 장을 포홤한 게시물을 SNS에 올렸습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찍은 사진 속 박서준은 검정 체크무늬 재킷 차림에 유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흰색 민소매 점프수트 차림의 제니는 시크한 눈빛을 빛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제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쇼 참석 당시 박서준이 활짝 웃고 있는 독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머리를 길게 땋은 제니는 2023 코코 비치 캡슐 컬렉션 중 트위드 소재 화이트 점프슈트에 샤넬 22 미니백을 들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샤넬 반지 등 주얼리를 곁들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이날 박서준은 2023 봄-여름 프리-컬렉션 중 화이트, 블루, 네이비 컬러의 코튼 트위드 재킷과 샤넬 화이트 코튼 블라우스 차림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샤넬 액세서리와 브로치를 함께 스타일링해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박서준과 제니의 투샷에 팬들은 "살다보니 이런 투샷도 다 보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어떻게 둘이 친하지?"라는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2023 WBC 1차전에서 강백호 세레모니 아웃, 한국 팀은 패배의 '쓴 맛'

TV, 영화, 드라마|2023. 3. 10. 02:21
반응형

 

9일, 일본 도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한국 대 호주의 경기에서 '강백호' 선수가 세레모니를 하다 아웃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라운드 B조 호주전에서 강백호는 7회 최정 대신 대타로 투입됐습니다. 강백호는 상대 투수 우웍 서폴드의 공을 쳐 2루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후 발생했습니다. 강백호 선수는 2루에서 더그아웃에 있는 동료들을 향해 세레모니를 펼쳤고, 그 사이 호주 2루수 로비 글렌디닝이 강백호에게 태그를 시도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이 이어졌고, 강백호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음을 확인,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날 경기의 승부처는 7회말이었습니다. 4-5로 한국 팀이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대표팀은 7회말 1사에 강백호를 대타로 내세웠는데, 경솔한 행동으로 한국 팀은 끝까지 역전에 성공하지 못하고 호주 팀에게 7-8로 패배했습니다.

 

[동영상] 강백호, 세레모니로 태그 아웃 당하는 장면

 

https://youtu.be/AB1M_BYQyMU

 

[포토] 호주에 7-8 패배 후 씁쓸하게 퇴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한편, 한국 팀 이강철 감독은 이번 강백호의 실수에 대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강백호는 잘 치고 세리머니가 빠르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첫 경기고, 앞으로 경기를 해야 하기에 잊고 다음 경기를 대비하길 바랍니다"

 

이 감독은 강 선수를 비난하기 보단 위로하고 다독이는 말을 남기면서 위축된 팀 분위기를 추스리려고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찬호도 할말 잃게 만드는 레전드]

이날 경기를 중계했던 박찬호 해설위원도 강백호의 실수를 보면서 순간 말을 잃었습니다. 그는 한동안 침묵하면서 조심스럽게 "아쉬운 모습"이라며 해당 장면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찬호도 말문을 막히게 하는 레전드다" "운동 선수로써 박찬호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진짜 놀랍다"라며 조롱했습니다. 또 "진심을 다해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선수라면 경기 중 한 순간 한 순간을 집중해서 할텐데 찬호형님이 국가대표가 되어 나섰을 때의 마음가짐 반만이라도 했다면 호주와의 경기는 콜드 게임이 났을 거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번 황당 아웃에 사건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 역사상 전례없는 이런 초유의 사태에 전세계 언론들은 조롱과 질타를 가하고 있습니다.

 

[호주팀 SNS에 박제된 강백호 선수의 아웃 장면 '국제적 망신']

 

 

먼저, 호주 팀은 강백호 선수가 세레모니 도중 아웃되는 장면을 캡쳐하여 공식 SNS에 'This'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게시했습니다.

 

[전세계 언론도 강백호의 행동을 질타 '완전한 촌극']

미국 언론 ‘FOX 스포츠’도 SNS에 해당 장면을 게시하면서 "강백호가 세레모니를 하다가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져 아웃을 당했다. WOW"라는 글을 썼습니다.  MLB닷컴은 "한국은 2009 WBC 이후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으나, 이날 호주에 7대 8로 패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10일 한일전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매체도 강백호의 행동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닛칸스포츠는 "한국은 첫 경기에서 통한의 실수로 승리를 놓쳤고, 강백호의 주루사로 인해 흐름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스포니치 역시 "강백호가 너무 기쁜 나머지 베이스에서 발을 떼는 실수를 했다. 한국은 이 실수로 호주에 패했고, 아울러 7명 투수나 투입하게 돼 전력애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더 다이제스트는 "완전히 촌극 같다. 한국 언론은 '껌 씹기 폭동'을 일으킨 한국인 타자의 실패에 놀랐다. 너무 고통스러운 실수다. 한국은 뼈저린 실수로 최악의 시나리오에 빠졌다"고 강백호의 실수를 질타했습니다.

 

[평소 이색 세레모니를 즐겨하던 강백호 선수]

 

황당 세레모니 아웃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강백호 선수는 평소 소속 팀 KT 위즈에서 독특한 세레모니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해당 사진은 2021년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나가서 출루의 기쁨을 표현하고자 온라인 게임 '리그오레전드'의 궁수 캐릭터 '애쉬'를 형상화한 동작으로 세레모니를 하는 장면입니다.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을 통해 타석에서도 애쉬와 마찬가지로 명사수가 되자는 의미를 내포했다고 합니다. 투수의 공을 명사수처럼 적재적소에 때리자는 것입니다.

 

[일본 전에서 패배하면 사실 상 탈락 확정]

 

이번 패배로 오는 10일 열리는 일본 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대한민국 팀은 8강에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가 쉽지 않은 것이, 폼이 최고조에 오른 괴물 '오타니' 선수가 버티고 있고, 역사상 최강 멤버로 꼽히는 일본 팀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대한민국 팀이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8강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지켜봅니다.

 

 

반응형

댓글()

9월 23일 국내 주식시장 특징 종목 : 네이버, 이브이첨단소재, 하나기술 등

카테고리 없음|2022. 9. 23. 21:42
반응형

- 코스피 시장 -

아이에스동서(010780) : 美 GM 계열사 GM 벤처스, 리시온 투자 참여 소식 속 리시온 기술 독점 사용 권리 보유 사실 부각에 상승▷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투자 계열사인 GM 벤처스는 리시온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고 전해짐.리시온은 폐배터리에서 고순도의 배터리 원료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GM은 향후 리시온의 기술을 활용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원재료를 얻고 새 배터리에 재사용할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알려짐.▷이 같은 소식 속 지난1월 IMM글로벌배터리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캐나다 배터리 재활용 기업 리시온(Lithion) 지분을 확보하고 한국에서 리시온 기술을 독점 사용할 권리를 보유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NAVER(035420) : 국내 최초 초거대 AI 개발, AI 기술 상용화 본격화 분석 등에 소폭 상승▷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국내 최초 초거대 AI 개발하며 AI 기술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클로바, 클로바더빙, 클로바노트(음성 기록) 등의 서비스들을 통해 AI 기술 상용화 중이며, 음성인식 AI 앱 클로바노트는 월간 다운로드가 20만건을 돌파했고 MAU는 5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힘.▷아울러 광고는 AI 기반 타게팅 기술 고도화로 체류시간당 광고 매출액 고속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커머스는 AI를 통한 상품 추천 최적화로 체류시간당 소비 금액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웹툰은 AI 툴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플랫폼 내 양질의 컨텐츠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40,000원[유지]

카카오뱅크(323410) : 올해 순익 전망치 하향 및 주가 반등 모멘텀 부재 등에 소폭 하락▷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순익 전망이 연초 기대치보다 계속 낮아지고 있는데다 금리 상승으로 고밸류 종목들의 multiple derating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또한, 3분기 추정 순익은 7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약 26.1%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87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라고밝힘. 다만, 이는 컨센서스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대체로 평이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아울러 대출성장률과 플랫폼수익 회복세가 아직 의미있게 나타나고 있지 않고, Fed의 긴축 강화로 고밸류 주식들에 대한 multiple 하락압력이 여전하며, 국민은행 블록딜로 촉발된 오버행 우려 등으로 인해 동사의 주가 약세가 지속중이라고 밝힘. 현재 뚜렷한 반전 모멘텀은없는 상황이지만 단기 낙폭이 컸기 때문에 약간의 모멘텀 요인 발생시 리바운딩 폭이 커질 개연성은 있다고 분석.▷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0,000원 -> 33,000원[하향]

LG디스플레이(034220)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Q22 영업손실을 종전 3,370억원에서 6,539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최악이었다고 생각했던 2Q22 상황에서 쉽게 반전이 나오고 있지 않으면서 성과가 기대 이하를 나타내고 있다며, TV시황 악화는 가격 비탄력적이라는 OLED TV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3Q22 대형 OLED 패널 물량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도 별 증가가 없다고 밝힘. 이에 22년 연간 물량도 전년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POLED는 신모델 진입이 지연되면서 구모델 위주의 성과에 그치고 있다며, 높은 IT용 패널 반전을 기대했으나 특정 고객을 제외한 나머지고객향 물량이 급감하면서 손익은 오히려 2Q22 대비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힘.▷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1,000원 -> 18,000원[하향]

SNT모티브(064960) : 3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속  하락▷3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해지예정일:2022-09-23) 공시.

- 코스닥 시장 -

이브이첨단소재(131400) : 투자사 리튬플러스,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 소식에  상한가▷리튬플러스는 언론을 통해 충남 금산군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의 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힘. 리튬플러스 측에 따르면, 생산 공장을 위해 총 500억원을 투자했으며, 공장은 대지면적 2만6,842㎡, 건물 9개동 면적 9,420㎡ 규모로 알려짐.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순도 99.99%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양산한 국내 최초 사례가 될 예정.▷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시장조사기관 패스트마켓에 따르면 9월 2주차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은 톤당 7만7,00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3,600톤 규모 생산 공장 준공을 통해 현재가 기준 약 4,000억원의 매출 확보와 1,200억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이 같은 소식 속 리튬플러스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 중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상지카일룸(042940) : 16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및 9.99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속  강세▷전일 장 마감 후 기타자금 확보 목적으로 메리츠증권 주식회사 대상 12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770원, 전환청구일:2023-09-24 ~ 2025-09-18) 공시. 또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에스제이케이용산제일차 주식회사 대상 4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770원, 전환청구일:2023-09-24 ~ 2025-09-18)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1,999,999주(9.99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00원,청약예정:2022년09월26일~2022년09월27일(일반공모),상장예정:2022-10-17) 공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 MRO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 증대 전망 및 우주·UAM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강세▷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MRO 시장 진출로 실적 증대 및 우주와 UAM으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MRO 시장은 LCC 항공사 확대, 항공 화물운송 수요 증가로 고성장이 예상. 우주향 매출은 미국 Kencoa와 California Metal & Supply를 통해 원소재와 파츠 공급에서 발생하고 UAM 부문은 Kencoa Aviation 설립 및 드론 개발사 아스트로엑스 지분 투자를 통해 대우건설 등과 함께 초기 시장 운영을준비중이라고 설명.▷아울러 2023년 매출액은 1,041억원(+34.8% YoY), 영업이익은 155억원(+117.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사업 초기 고정비 커버 구간에 진입했으며 수주를 기반으로 한 실적 안정성과 우주, UAM 확장의 내러티브를 확보했다고 설명. 23년 예상 P/E는 13.4배 수준으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언급.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 경영진 등 대상 총 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및 6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이종욱(대표이사) 등 대상 1,510,575주(5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310원, 상장예정:2022-12-15)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김화성 등 대상 302,114주(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310원, 상장예정:2022-10-26) 공시.▷LG전자 주식회사와 62.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66%)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체결(계약기간:2022-09-23~2023-04-15) 공시.

하나기술(299030) : 글로벌 최대 규모 반고체 장비 시장 진출 성공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확보 분석 등에  소폭 상승▷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8월24일 용인 본사에서 노르웨이 배터리 제조업체인 프레이어(FREYR)사와 노르웨이 배터리 사업장 반고체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며, 총 가능 계약 금액은 약 1조원 수준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이번 반고체 배터리 제조시설에 대한 최초 공급이 진행된 프로젝트로 이후, 글로벌 기업의 수주 확대가 진행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힘.▷아울러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주요 3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상반기에는 영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브리티시볼트와 공급계약을 맺으며 해외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힘. 이에 2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805억원으로 올해 연간 신규수주 4,000억원 규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코난테크놀로지(402030) : 협력사 KAI, 'FA-50' 암람 미사일 탑재에 따른 수출 호재 전망 소식에  소폭 상승▷일부 언론에 따르면, KAI가 생산하고 미국 록히드마틴이 주 설계를 담당한 경공격기 FA-50 레이더는 '소스코드(항공기 식별체계)' 공개를 통제하는 미 정부의 승인에 따라 현재 이스라엘 엘타(ELTA)사의 기계식 레이더 EL/M-2032 대신 AESA레이더 교체가 확정됐다고 전해짐. FA-50의 숙원이던 AESA 레이더 및 공대공미사일을 연동시켜 탑재가 가능하도록 미국 정부가 승인함으로써 FA-50은 2025년경 4.5세대 전투기로거듭나게 돼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알려짐.▷이 같은 소식 속 KAI와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고장·수명 예측 시스템(PHM)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KAI(한국항공우주)는 7월13일 기준 동사 지분 7.82%를 보유중.

국순당(043650) :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및 판매 채널 다각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779억원(+19.5% y-y), 영업이익은 119억원(+40.9%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올해 막걸리와 백세주 판가 인상 효과 때문이라고 밝힘.▷아울러 막걸리를 전통주에 편입하는 농식품부의 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 동사 판매 채널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오플로우(294090) : 휴온스와 이오패치 등 독점물품 계약 해지에 하락▷전일 장 마감 후 (주)휴온스와 이오패치 등 독점물품 계약 해지 공시. 계약금액은 5년간 구매목표수량에 예상목표가액을 곱한 금액인 345억원이며 당사자간 합의하에 해지했다고 밝힘.

케이비제20호스팩(342550) :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승인), 주권매매거래 정지해제 속 급락▷전일 장 마감 후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승인)로 주권매매거래 정지해제 공시.▷한편, 케이비제20호스팩은 기타무선통신장비제조 사업을 하는 비상장법인 옵티코어를 흡수합병하며, 합병기일은 10월25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9일임.

노랑풍선(104620) : 상장폐지 가능성 부각 속 급락▷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다고 전해짐. 상장 첫해부터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업계는 금융감독원?거래소가 상장사 규정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동사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고 알려짐.▷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난해부터 금융감독원, 거래소 등의 기관들을 상대로 여행사들의 특수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규정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전혀 진전이 없다"며 "단기간에 여행산업 업황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어려운 만큼 관리종목 지정, 상장폐지 수순을 피하긴 힘들 것"이라고 밝힘.



[작성일자 : 2022/09/23 17:14]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