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티를 선택하는 방법! 종류에 따라 용도와 스타일을 구분하자

골프|2023. 10. 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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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골프용품 중 티펙이 뭔가요?

    매년 수많은 종류의 골프용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골프 클럽이나 볼에 대한 애착을 가진 골퍼는 많지만, 티에 관해서는 비교적 무관심한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티는 첫 타를 치기 위해 정비된 장소에 설치된 티 마크를 연결한 선에서 2클럽 길이(클럽 2개 분량의 길이. 보통 가장 긴 클럽인 드라이버를 사용)까지의 장소를 티 그라운드(정식 명칭은 티잉 그라운드)라고 합니다. 첫 번째 샷을 티샷이라고 하는데, 티샷을 위해 공을 티그라운드에 세팅하는 도구가 바로 티입니다. 정식 명칭은 티펙이라고 합니다.

    골프용품 중 티라고 하는 것의 정식 명칭은 티페그이다.

    예전에는 나무와 플라스틱, 모양도 비슷비슷하고 길이도 2~3가지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티가 많이 등장하고 색상도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졌습니다. 골프의 재미 중 하나가 바로 용품에 대한 관심입다. 이번에는 이런 특징적인 티를 소개합니다.

     

     

    골프 티펙의 종류 2 : 에어로 파크 티

    '리프트 티'와 마찬가지로 스윙의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더욱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다이야코퍼레이션의 '에어로파크 티'입니다.

    티의 헤드 부분이 360°로 움직일 수 있는 목 회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윙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티의 하부가 타구 후에도 땅에 박힌 채로 남아있어 티의 분실을 방지해줍니다. 이동 부분과 티의 하부가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어 항상 같은 높이로 티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에어로스팍티'는 독특한 모양으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후속 모델인 '에어로스팍티 NEO'도 인기를 끌며 기능성 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골프 티펙의 종류 3 : 브러시 티

    재미있는 것은 일본에서 기능성 티가 탄생한 것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도 스윙을 위한 아이디어 티가 출시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그 대표적인 모델이 '브러쉬 티'입니다. 말 그대로 볼을 놓는 부분이 나일론 소재의 브러시처럼 디자인되어 있어 볼을 그 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러프 등에서 아이언샷을 할 때 플라이어라고 불리는 스핀이 제대로 걸리지 않아 공이 너무 멀리 날아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브러시 티'는 드라이버 샷에서 그 플라이어 현상을 의도적으로 발생시킵니다. 실제로 타구해 보면 확실히 러프에서 샷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실제로 일반 티에 비해 비거리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티만 바꿔서 비거리가 늘어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네요.

    단점은 티업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받침대 부분을 똑바로 꽂지 않으면 구부러져서 공이 잘 안 들어갑니다. 사용하다 보면 점점 칫솔처럼 브러시 부분이 넓어집니다. 그러면 더더욱 볼을 세팅하기 힘들어지니 적절히 교체해야 합니다.

     

    골프 티펙의 종류 4: 에포크 티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해외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이볼브 골프(Evolve Golf)의 '에폭 티'입니다. 보리를 주원료로 한 100%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해 버려진 티는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미 미국 PGA 투어에서는 일반 티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300명 이상의 톱 프로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프 티펙의 종류 5 : KIRA Tee

    티샷을 끝내고 티까지 치고 나서 티를 찾으려고 해도 어디로 떨어졌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러프에서도 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KIRA 볼'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캐스코에서 출시한 것이 바로 'KIRA 티'입니다. 볼과 같은 특수 형광 소재를 사용해 기존 티에 비해 훨씬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볼이 놓이는 부분에는 깃털 모양의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스윙을 훨씬 더 잘 잡아줍니다. 티 윗부분은 늘어나거나 구부러지는 가변 기능이 있어 지금까지의 기능성 티 중에서는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종류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 한 개당 160엔이 넘는 티가 비싸냐 싸냐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릴 수 있지만, 잃어버리지 않고 소중히 사용하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의 높이는 어떻게 결정하나요?

     

    그렇다면 티의 높이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최근 드라이버의 현저한 대형화로 인해 골퍼들의 티 높이는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앞서 언급한 '에어로파크 티'나 '브러시 티'도 일반 롱티보다 더 긴 초장거리 티를 출시하는 등 긴 티에 대한 니즈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골프 연습장에서도 높은 티를 설치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티가 높아지는 추세는 프로나 상급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 길어지는 정도는 적은 것 같습니다. 상급자들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탄도를 그리는 것을 라인을 잘 낸다고 표현하는데, 낮은 티업으로 라이너성 볼을 치는 것이 라인이 잘 나오기 때문에 헤드의 대형화가 진행되어도 티의 높이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티가 높으면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는 킥업 스윙이 되기 쉽다는 점도 싫어하는 이유일 것이다.

    예전에 점보 오자키 씨가 현재 수준에서도 상당히 높은 티업으로 빅 드라이브를 연발했던 기억이 떠오르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 골퍼들 중에는 티에 잘 안 올라가고, 티업의 높이가 맞지 않아 고민하는 골퍼들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계단식 티를 활용해보자. 원래 높이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티업이 쉬워집니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티업 자체에 익숙해집니다.

    한때 세계 최강의 여자 골퍼로 불렸던 로라 데이비스는 티페그를 사용하지 않고 티그라운드에 흙을 쌓아 티업하는 매우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인은 '티를 살 돈이 없어서'라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자연 그대로 공을 치는 골프라는 스포츠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궁극의 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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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클럽 용어의 기초 지식! 샤프트와 무게 중심에 대해 자세히 설명

    골프|2023. 10. 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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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클럽 용어를 아는 것의 장점

    골프 클럽을 고를 때, 전문 용어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물론 카탈로그나 잡지에 당연하게 쓰이는 클럽 용어들은 처음 접하는 용어들이라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용어들은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카탈로그나 잡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용어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골프 클럽 용어 1: 카탈로그에서 자주 보는 기본 용어

    먼저 카탈로그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본적인 용어를 소개합니다. 지난 글, 초보 골퍼를 위한 드라이버 선택, 초보 골퍼를 위한 아이언 선택 등에서도 다루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로프트 각도・라이 각도

     

    클럽의 솔과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가 로프트 각도. 솔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가 라이각. 로프트각은 탄도의 높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평균적인 남성 골퍼의 드라이버 로프트는 10~11도이다. 아이언에서도 비거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라이각은 골퍼의 체격이나 스윙과 타구 방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라이각이 작으면 볼이 오른쪽으로, 크면 왼쪽으로 치기 쉬우며, 6번 아이언의 경우 60~61도 정도가 평균입니다.

     

     

    총중량


    총중량은 클럽 전체의 무게입니다. 가장 긴 드라이버가 가장 가볍고, 남성 골퍼의 경우 300야드 전후가 평균입니다. 힘이 센 사람은 무거운 것을, 힘이 약한 사람은 가벼운 것을 선택합니다. 길이가 짧아질수록 클럽은 무거워지고, 클럽을 잡았을 때의 무게감이 비슷하게 느껴지도록 고안됐습니다.


    균형은 클럽을 잡았을 때의 무게를 나타내는 것으로 '스윙 웨이트'라고 합니다. 세트 간 스윙 웨이트가 일치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총 무게가 같아도 밸런스 값이 다르면, 클럽을 잡았을 때의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또 밸런스 값이 같아도 총중량이 다르면 역시 잡았을 때의 무게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총중량을 중시하는 것이 좋지만, 아주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세세한 수치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길이

     

    샤프트의 길이를 말합니다. 키와 샤프트의 길이가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성을 추구하는 남자 프로골퍼들은 샤프트 길이가 짧은 경향이 있고, 비거리를 원하는 여자 프로골퍼들 중에는 비교적 긴 샤프트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정확성과 비거리를 중시한다면 짧은 길이를, 비거리를 중시한다면 긴 길이를 선택합니다. 세트와 별도로 웨지를 구입하는 골퍼는 사전에 길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단품으로 판매되는 미국산 웨지는 길이가 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선수의 순위를 뒤바꿀 수 있습니다.

     

    페이스 각도

     

    샤프트에 대한 클럽 페이스의 각도를 나타내는 수치. 페이스 각이라고도 합니다. 클럽을 세웠을 때 페이스가 왼쪽으로 1도 정도 기울어져 보이는 것을 '+1(플러스 1)도'라고 합니다. 드라이버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치이지만, 많은 카탈로그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개인차가 발생하기 쉬운 부분으로, 같은 모델이라도 수치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왼쪽으로 향하는 것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향하는 것은 오른쪽으로 가기 쉽습니다. +3~7도가 평균적인 수치입니다.

     

    골프 클럽 용어 2: 샤프트 관련 용어

    샤프트의 성능을 나타내는 용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쯤부터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언뜻 보기에 변화가 적은 골프클럽 샤프트의 특성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되므로 조금씩 익혀둡시다.


    플렉스

     

    샤프트의 경도를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단단한 것부터 X샤프트>S샤프트>R샤프트 순입니다. 여성용 클럽은 더 부드럽습니다. 같은 플렉스라도 클럽에 따라 경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기준으로 삼습니다.

     

    샤프트 무게

     

    골프 클럽을 구성하는 부품 중 샤프트의 무게만을 표시한 것. 무게가 무거운 경우 플렉스도 딱딱한 경우가 많습니다. 샤프트 무게로 대상 골퍼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샤프트 무게 70마력 이상 → 힘이 강한 골퍼. 상급자.
    샤프트 무게 60마력 전후 → 평균적인 힘의 골퍼.
    샤프트 무게 50타 이하 → 비거리가 잘 나지 않는 골퍼. 시니어 및 여성용.

     

    킥 포인트

     

    샤프트가 가장 많이 휘어지는 부분(킥 포인트)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분류합니다. 헤드 쪽에 있는 경우 헤드 쪽에 있는 경우 선조율. 그립 쪽에 있는 경우 핸드톤. 그 중간을 미들톤이라고 합니다. 선조인트의 샤프트는 볼이 잘 올라가고, 후조인트의 샤프트는 볼이 잘 올라가지 않지만 방향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스윙과의 궁합이 있고, 미트율과 방향성에도 관여하는 요소입니다. 참고로 세트 내에서 통일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토크

     

    골프 클럽 샤프트의 토크는 샤프트의 비틀림(뒤틀림)을 말합니다. 측정 방법이 각 제조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경향을 알 수 있습니다. 스윙의 타이밍과 큰 관련이 있으며, 헤드 스피드가 빠른 사람은 토크가 적은 샤프트를, 느린 사람은 토크가 많은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일반적인 남성 골퍼의 드라이버 샤프트는 4.0~5.0 정도가 적당합니다.


    진동수 (cpm)

     

    샤프트의 고유진동수를 측정하여 샤프트 경도의 기준으로 삼고자 하는 것. 카탈로그에 표시되어 있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 전문 골프숍에서 측정합니다. 장착하는 헤드나 샤프트의 킥포인트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는 단점도 있지만, 애매모호한 플렉스 표기와는 달리 객관적인 수치 지표로 사용되며 특히 클럽 피팅의 세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골프 클럽 용어 3: 무게 중심 위치에 관한 용어

    골프 클럽 카탈로그에는 '저중심', '심중심'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는 클럽 헤드의 무게중심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무게중심의 위치를 나타내는 단어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구체적으로 수치를 공개하는 제조사는 제한적이지만, 성능 설명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무게 중심 거리

     

    샤프트 중심선에서 헤드 무게중심까지의 거리. 클럽의 조작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헤드스피드가 빠른 골퍼는 짧은 무게중심거리가 적합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드라이버의 헤드 부피가 급격히 커지면서 무게중심 거리가 길어져 아이언 등 세트 내 다른 클럽과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으며, 05년경부터 무게중심 거리가 짧은 대형 드라이버도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중심 높이

     

    무게중심의 높이를 나타내는 거리. 솔에서 측정하는 경우와 헤드 상단에서 측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라이버에서 '저중심'이 되면 스핀량이 줄어들어 볼이 뜨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게중심 깊이

     

    헤드 무게중심에서 수직으로 뻗은 클럽 페이스까지의 거리. 길수록 미스샷이 잘 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볼의 타구감도 높아지기 쉽습니다. 무게중심 깊이가 긴 상태가 이른바 '심중심'입니다.

     

    골프 클럽을 사용할 때 관성모멘트는 무엇인가요?

    관성모멘트란 물체가 회전하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양입니다. 골프 클럽에 대해 사용할 때는 보통 헤드 좌우의 관성모멘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타구 시 볼의 방향 안정성을 나타냅니다.


    현대의 400cc가 넘는 대형 헤드의 티타늄 드라이버는 10년 전 스테인리스 소재의 드라이버와 관성모멘트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며, 도구로서 압도적으로 부드러워졌습니다. 도구에 대해 보수적인 미국 프로 골퍼들이 앞장서서 대형 헤드 드라이버를 손에 넣은 것은 압도적인 성능의 우위를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직 대형 헤드에 거부감을 느끼는 골퍼들이 많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 클럽 선택의 기준이 되는 '비거리의 3대 요소'는 무엇일까?

    골프의 선택 기준으로 흔히 사용되는 비거리의 3대 요소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볼의 초속
    타구각
    스핀량


    위의 3대 요소의 적정치에 가까울수록 그 골퍼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것이 좋은 클럽, 자신에게 맞는 클럽입니다. 물론 적정치도 골퍼의 체력이나 기량에 따라 다르므로 각 골퍼에게 맞는 클럽도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골프 클럽의 카탈로그에는 대부분 목표 헤드 스피드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 클럽을 사용해 비거리의 3대 요소에서 적정치를 낼 수 있는 골퍼를 제조사는 헤드스피드로 구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헤드스피드를 측정하는 것부터 시작해봅시다. 자신에게 어떤 클럽이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헤드스피드는 측정기가 있는 골프숍이나 연습장에서 측정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측정해 보세요.

     

    골프 클럽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평균적인 골퍼의 스핀량은 적정치보다 많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는 저중심화, 저스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볼이 잘 뜨지 않기 때문에 로프트 각도를 더 크게 하거나 무게중심 깊이를 크게 하여 타구 각도를 적정하게 조정하는 것이 최근 몇 년간의 클럽의 특징입니다. 로프트 각도에 관해서는 10도라고 표시되어 있는 클럽이 실제로는 11도, 12도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골프 클럽의 용어는 세부적으로 따지면 매우 복잡하고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오히려 클럽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이드는 먼저 직접 클럽을 쳐보고, 스펙에 얽매이지 말고 그 느낌과 느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펙의 성향값과 자신의 감각이 일치하게 되면 자신에게 맞는 골프 클럽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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