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현석, 전혀 반성 없다" 징역 3년 구형

TV, 영화, 드라마|2023. 9.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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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는 2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를 받는 양현석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양현석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협박죄 법리를 오인하고 불법 행동과 거짓 진술에 관대한 기준 등을 적용한 판결"이라며 "양현석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보 진술을 번복하는 건 위력 행사에 해당한다. 또 양현석은 전혀 반성이 없다.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볼 때 엄중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 유죄 판결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결심공판에 참석한 양현석은 "지난 4년간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 속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랐다"며 "앞으로 그 어떤 빌미가 되는 일조차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내 자리로 돌아가 K팝 가수를 마음껏 양성하고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아이콘 비아이 마약 혐의를 진술하자 그를 회유 및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한서희의 일관되지 않은 진술과 직접적 증거가 부족하다며 양현석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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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을 없애는 '5가지 식습관'

다이어트|2023. 9.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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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차이점은?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저장고이자 외부의 충격을 완화하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며, 여성에게는 임신과 출산을 위해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쌓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먼저 지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우리 몸에 쌓이는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뉘며, 모두 지방세포 하나하나에 중성지방이 쌓여 커지는 것이지만, 그 성질은 각각 다르다.

피하지방
장기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한다
허벅지, 허리, 엉덩이 등 피부 아래에 축적된다.
어린이와 여성에게 많음
잘 연소되지 않는다.
과도한 축적은 수면무호흡증, 관절통, 생리불순 등의 원인이 된다.


내장지방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한다
복강 내면과 내장 주변에 축적됨.
상대적으로 남성에게 많음
연소하기 쉬움
과도한 축적은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 등을 유발하는 '내장지방형 비만'

 

'지방세포는 에너지 저장 기능만 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들어 지방세포가 장기처럼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분비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 생리활성물질은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것도 있고, 유발하는 것도 있다.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이른바 '착한' 물질로는 렙틴(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 아디포넥틴(혈압과 중성지방을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 동맥경화 예방) 등이 있다. 생활습관병을 유발하는 이른바 '나쁜 놈'으로는 TNF-α(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혈당 상승), 안지오텐신신호르몬(혈압 상승), PAI-1(혈전 생성, 동맥경화 촉진) 등이 있다.

생리활성물질은 피하지방에서도 분비되지만 내장지방에 비해 분비량이 적어 피하지방형 비만보다 내장지방형 비만이 더 문제가 되고 있다. 내장지방의 증가는 복부둘레에 반영되며, 대사증후군의 판단 기준으로 남성은 85cm 이상, 여성은 90cm 이상이면 내장지방형 비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복부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더 높게 설정되어 있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에 비해 축적되기 쉽지만, 에너지로 대사되기 쉽고 감소하기 쉽기 때문에 식이조절이나 운동 등의 노력으로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내장지방형 비만의 개선으로 생활습관병의 요인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동시에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일상 생활 속에서 축적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역시 식습관 개선과 운동이 중요하다. 내장지방을 없애는 식습관 5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살을 빼고 싶다고 해서 극단적인 식단 조절을 하지 말고,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 지방세포의 염증을 유발하고,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축적된다고 한다.

 

2. 근육량 증가

 

체내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과 단백질을 대사하는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이 필요합니다. 극단적인 식이제한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량이 줄어들어 살이 잘 빠지지 않으므로, 식사량을 줄이되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여 근육량을 늘리도록 한다.

 

3. 잘 씹어서 먹는다

 

잘 씹어 먹는 것은 포만중추를 자극해 과식을 억제하고 비만을 예방한다. 또 내장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아직은 연구 단계이지만, 잘 씹는 것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여러 차례 있어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4. 요거트, 해조류 등을 식탁에 올리기

 

기능성 요구르트
'SP균주 요거트'(기능성 표시식품)는 비만 성향의 성인 101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섭취한 실험에서 내장지방 면적을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내장지방이 신경 쓰이는 사람은 식탁에 올려놓는 것이 좋다.

해조류
다시마, 미역 등에는 후코산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후코산틴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여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등 다양한 생리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
녹차에 함유된 차 카테킨도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 수준 실험에서 하루 540mg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내장지방량(내장지방 면적)이 감소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이러한 식품을 잘 섭취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5. 음주는 적당히 한다.

 

100ml당 맥주 약 40kcal, 와인 약 70kcal, 사케 약 100kcal로 의외로 칼로리가 높다. 대사되지 않고 빠르게 소비되지만, 과음은 역시 에너지 과잉 섭취가 될 수 있다. 또한, 알코올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적당량을 즐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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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터 '늙지 않는 식습관'의 비법

영양과 건강|2023. 9. 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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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 나이와 실제 나이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창회 등에 참석하다 보면 같은 나이인데도 여전히 젊어 보이는 사람과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른바 '겉보기 나이'의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차이는 '세포의 노화 정도'가 가져온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세포 노화 속도의 차이는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

 

젊음과 장수의 비결은 '세포분열 속도를 늦추는 것'?

 

세포는 끊임없이 신진대사를 통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고 있다. 세포를 만드는 설계도는 유전자다. 이것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인간의 유전자는 아버지로부터 한 개, 어머니로부터 한 개를 물려받은 두 개의 유전자로 한 쌍을 이루고 있다. 인간의 유전자는 끈 모양이기 때문에 '끝'이 있는 것이다.

유전자에는 몸과 성격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가 담겨 있다. 이 데이터가 일부라도 손실되는 것은 큰 문제다. 그래서 끝부분까지 데이터를 잃지 않기 위해, 혹은 끝부분의 데이터를 잃어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양쪽 끝에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부분을 '텔로미어'라고 한다. '텔로미어'는 옛날 카세트테이프의 '리드 부분'이나 신발끈 끝의 딱딱한 부분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없어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으면서도 없으면 곤란한 부분이다.

그 증거로 이 '텔로미어'는 단순한 끝부분의 역할뿐만 아니라 체세포가 분열한 횟수를 세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말하자면 '수명 횟수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회수권이 다 떨어지면 세포는 더 이상 분열할 수 없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횟수권'이라는 점이다. 즉, 세포분열의 '횟수'는 정해져 있지만, 다음 분열까지의 '간격'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 한 번 분열한 세포는 오래 사용할 수 있든, 단기간만 사용할 수 있든, 한 번은 한 번으로 간주된다.

즉, 다음 분열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젊음을 유지할 수 있고, 장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과식하면 늙는다'는 말은 사실일까 ...... 늙지 않는 사람들의 식습관 팁

 

 

 

여기서 한 가지 실험을 살펴보자. "Science지에 실린 유명한 사진으로, A와 B, C와 D는 같은 원숭이 사진이다. 여기서 A와 C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C가 더 젊어 보이지 않은가? 하지만 이 두 원숭이는 같은 나이(27.6세)이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사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한 원숭이에게는 마음껏 먹이를 주고, 다른 원숭이에게는 에너지 제한 사료를 지속적으로 먹였다. 그리고 두 마리가 27.6살이 되었을 때의 사진이 바로 이것이다. 원숭이는 1년에 사람으로 치면 3살 정도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원숭이의 27.6세라고 하면 사람으로 치면 대략 83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A와 B는 먹이를 마음껏 먹은 원숭이, C와 D는 식단을 제한한 원숭이다. 이 사진을 보면 '과식'이 노화를 앞당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노화방지 식습관,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비법

 

'유전자는 바꿀 수 없으니 어차피 세포분열의 타이밍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잠깐. 유전자는 바꿀 수 없지만, 세포분열 속도는 바꿀 수 있다.

그 방법은 이 원숭이들이 알려주고 있다. 예로부터 흔히 말하는 '배꼽이 여덟 개'라는 말이 있다. 이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식사 내용으로는 통곡물, 채소, 과일, 콩류 등 식물성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지방이 많은 동물성 식품과 정제된 탄수화물을 줄이고, 가공식품을 피하는 등 부피는 크지만 에너지가 적은 식품을 선택하면 배부름을 지속할 수 있다.

활성산소가 쌓이지 않도록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 등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시간 영양학적인 사고방식으로 한밤중에 먹지 않기,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도록 잘 씹어 먹기 등 한 끼를 먹더라도 세포분열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

식사는 매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소홀히 하기 쉽다. 물론 매일의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은 정말 미미하지만, 지속하는 것이 힘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텔로미어를 보호하기 위해 걷기 등의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쌓지 않도록 빨리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삶'이야말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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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았는데도 살이 쪄? 식사 적정량 셀프체크하기

다이어트|2023. 9. 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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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살이 찌는 원인은?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보통으로 먹고 있는데도 살이 쪄요', '과식하지 않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아요'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양을 '보통'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면 '지금처럼 적당히 먹고 있다'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 '평소대로'의 양을 자세히 물어보면 영양사가 생각하는 적정량과는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살을 빼고 싶은 사람과 영양사가 생각하는 '적정량'은 왜 차이가 나는 것일까?

 

의외로 모르는 내 몸의 '적정량' 적당한 식사량이란?

 

먼저 영양사가 생각하는 영양학적으로 올바른 '적정량'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정확하게는 기초대사량에 활동계수(환자의 활동량을 나타내는 수치)를 곱하여 계산하지만, 기초대사량의 계산식은 복잡하고 암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1일 필요 에너지량은 표준체중(BMI를 22로 가정했을 때의 체중)에 성별, 업무 내용(몸을 얼마나 움직이는지) 등을 고려해 체중 1kg당 25~35kcal로 계산합니다.

신장 160cm인 사람의 경우 표준 체중은 56.3kg이므로 1408~1971kcal로, 상한과 하한의 차이는 500kcal 이상이지만, 식사 메뉴는 매일 바뀌고 목표 수치를 정해도 딱 맞추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우선 이 범위에 들어가면 거의 OK라고 생각해도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편의점 도시락처럼 에너지량이 표기된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에너지량을 섭취하면 좋다고 숫자로 제시해도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지표는 체중의 증감입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체중이 증가하면 과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체중이 변하지 않는다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식사로 섭취하는 에너지가 거의 같아서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식사로 섭취하는 에너지량보다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더 많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것입니다(다이어트 중이라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쉽게 '적정량'을 알아보는 방법, 먼저 체크해야 할 식사의 '질'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식을 할 때 마다 매번 식재료를 분석하고 식품교환표를 통해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적정량'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식사의 '질'이 좋지 않으면 균형 잡힌 식단이 될 수 없습니다. 식사의 질이 좋은지 여부는 '정식'의 요소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정식은 밥(주식), 고기나 생선(주채), 채소 반찬(반찬), 국의 네 가지 음식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밥, 주전부리, 반찬 중 세 가지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 세 끼를 모두 준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정식을 준비할 수 없는 경우, '주식의 요소는 있는가? 주전부리 요소는 있는가? 반찬의 요소는 있는가? 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식은 밥, 면(라면, 우동, 메밀국수, 파스타 등 무엇이든 가능), 빵 등에서 1가지, 주채는 고기, 생선, 계란, 두부 중에서 1가지 이상, 부채는 야채가 들어간 요리인지 확인합니다.

또한, 급할 때 등에는 이 세 가지를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햄버거 체인점에서도 햄버거(빵, 햄버거)에 샐러드를 추가하면 3가지를 모두 갖추게 됩니다.

소고기 덮밥(밥, 소고기)에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나 건더기 많은 겐친지루(원래는 국물이지만, 야채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끔씩은 괜찮다) 등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3요소를 모두 갖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전부리, 주메뉴, 부재료가 있는가? '를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식사 '양'은 자신의 손과 비교하여 간편하게 체크!

 

적정량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손과 비교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주식은 손을 쥔 주먹 모양(가위바위보의 '바위' 모양)이 한 끼 분량이고, 반찬은 손을 펴고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크기가 한 끼 분량입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채소류로 보충합니다.

이것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사량입니다. 요리의 종류나 재료에 따라 영양소 양은 달라지기 때문에 이 방법은 대략적인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은 항상 옆에 있기 때문에 외출 중에도 기준을 세울 수 있어 실행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적정량과 머리로 생각하는 적정량과 먹는 양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몸이 원하는 적정량을 머리로도 제대로 파악하여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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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팝 공연' 구조물 붕괴로 부상 8명, 공연 취소 결정 (영상 첨부)

TV, 영화, 드라마|2023. 9. 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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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설치 중 붕괴 사고로 ‘슈퍼팝 콘서트’가 취소됐습니다.


20일 ‘슈퍼팝 2023’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퍼팝 2023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9월 23일(토), 24일(일)에 개최 예정이던 ‘슈퍼팝 2023’ 무대 설치 중 사고가 발생하였다”라며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공연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슈퍼팝 2023’ 측은 “오랫동안 기다리고 계셨을 관객분들,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더 이상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에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환불 절차는 추후 공지됩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26분경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슈퍼팝 2023’ 공연을 위해 설치되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 중 7명은 경상, 2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중상자 중 외국 국적의 30대 남성은 무의식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인원 90명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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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바로 자면 살이 찐다? 병에 걸린다? 몸에 미치는 영향 분석

영양과 건강|2023. 9. 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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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바로 잠드는 사람이 많아, 일하는 세대도 노년층도 고민하는 저녁식사 문제

 

매일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저녁을 먹으면 바로 잠자리에 드는 생활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늦게까지 일하는 회사원이나 24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고령자분들도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져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직장인이든 은퇴한 노년층이든,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식사 시간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먹고 바로 자면 살이 찐다'는 이유는 무엇일까? 취침 전 식사가 건강에 해로운 이유?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인식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몸에 안 좋은 것일까요?

무엇보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잠들기 직전에는 아무래도 '에너지 소비가 줄어드는 시간대'라는 것입니다. 모처럼 식사를 했더라도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먹은 만큼의 에너지는 활동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사용되지 않은 잉여분은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습니다. '잠자기 전에 먹으면 살이 찐다'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야식이나 저녁 식사 시간을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지방이 쌓이면 생기는 것은 외모적인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즉,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각종 암 등의 질병 위험이 늦은 시간대 식사로 인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만성적으로 식사 시간이 늦은 사람은 체형에 대한 걱정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건강에 좋은 이상적인 저녁 식사 시간대 및 타이밍의 기준

 

그렇다면 저녁식사는 몇 시에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까? 예전에는 '18시', '가급적 19시까지'와 같은 '이상적인 저녁 식사 시간'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개개인의 생활 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시간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취침 2시간 전까지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시간대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직장인이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령 귀가가 22시가 넘어가는 생활을 하는 경우, 거기서 식사를 하고 식후 2시간을 더 깨어있다면 취침시간은 24시를 훌쩍 넘기게 됩니다. 다음 날 출근 시간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깎이게 되는 것이 바로 수면 시간입니다.

식후 시간을 비워둘 것인가, 아니면 수면 시간을 확보할 것인가, 둘 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업무 수행 능력이나 장기적인 수면 부족으로 인한 건강상의 단점을 고려하면 식후 2시간을 꼭 챙겨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수면 시간 확보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컨디션을 목표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 식사가 늦어질 것 같은 날에는 '저녁 식사 2분할'도 효과적

 

저녁 식사 시간이 도저히 지켜지지 않는 사람은 우선 생활 리듬을 정돈하는 것을 의식해 보세요. 앞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지만, 식사 시간이 너무 제각각이라면 아침, 점심, 저녁의 대략적인 시간을 스스로 정해서 최대한 일정하게 맞추는 것만으로도 꽤 효과적입니다.

그래도 저녁을 먹는 시간이 늦어질 것 같다면, 저녁을 두 번으로 나눠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야근이나 저녁 약속이 시작되기 전에 주먹밥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먼저 먹는 것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채소 등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을 조금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의 생활 속에서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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