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하여 JMS 집단의 실체를 폭로하고, KBS 현직 PD와 통역사 또한 JMS 신도라고 주장한 김도형 교수는 "대한민국 면직 1호 검사가 바로 JMS를 옹호한 신도였다"며 검찰 내부에도 JMS 측근들이 포섭되어 있음을 밝혔습니다.
면직된 검사는 이모 검사로, 2007년 7월자 법무부 관보에서 면직 처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모 검사는 당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검사로 재직하면서 'ㅇㅇㅇ의 출입국 내역을 조회하는 등 형사사법정보를 사적으로 사용하여 직무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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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검사 대전 유성구에서 변호사로 활동 中
이렇게 면직 처분 받은 이모 씨에 대해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이모 씨의 이야기를 심층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재 그는 대전시 유성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1999년 JMS 신도였던 황 모 양 납치 사건으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던 JMS의 정체는 신도들이 황 모양을 납치해 JMS 본부로 끌고 가다가 경찰에 발각되면서 보도되었고, 이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JMS 정명석은 해외로 도피했고, 인터폴에 의해 수배되기도 했으며 도피 중에서 해외 현지에 국내 여성, 현지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의혹을 받았습니다. 결국 2007년 정명석은 중국 공안에 의해 체포돼 국내로 압송, 2008년 준강간, 준강간치상, 준강간 추행 등이 인정돼 법원에서 징역 10년 형을 받았습니다. 이후 출소한 정명석은 현재 다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모 검사는 검사로서의 직무를 어겨가며 정명석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JMS 홍콩 교회의 한 목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회원인 대전의 이모 검사가 서울지검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만일 서울지검에서도 혹 우리와 연관된 사건에 연관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편지에는 “이모 검사가 정말 열정적으로 주님의 일을 책임지고 해결해보고자 하는 몸부림이 대단합니다”라는 내용도 적혀있었습니다.
당시 이모 검사는 자신의 기독교인이고 아내는 가톨릭 신자라며 무고함을 호소했지만, JMS 관련 행사에서 A 검사를 봤다는 증인이 나오고 배우자가 JMS 신자라는 제보도 올라왔었습니다.
반JMS 운동가 김도형 교수에 의하면, 검찰, 경찰, 정치, 의료계, 예술계 등 우리 사회 곳곳에 JMS 신도들이 있다고 합니다. JMS같은 사이비 집단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단 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를 30여년간 추적해 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더 라이브’에서 “KBS에도 (JMS 총재)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황한 진행자들은 “단언하지 말라”고 했으나, 김 교수는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며 강경하게 발언, 급히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김 교수는 9일 이 방송에 출연해 정 총재와 JMS의 실체를 폭로했는데요. 방송 말미 김 교수는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KBS에도 있다. KBS PD가”라고 돌발 발언을 했습니다.
진행자는 “단언하지 마라”며 김 교수의 말을 끊었지만, 김 교수는 ‘더 라이브’ 제작진쪽을 바라보면서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김 교수는 또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통역사도 JMS 신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그 여자 통역사는 현재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거다.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성피해자가 되는 거다”라고 했습니다.
진행자가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김 교수는 “사회 곳곳에 있다”고 했습니다. 김 교수가 말을 이어가려 하자 진행자들은 “시간이 없다”며 방송을 급히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김도형 교수의 발언에 대해 KBS는 10일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해 그 결과에 상승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다큐 통해 정명석의 악행 밝혀져
정명석이라는 JMS 교주가 최근 이슈화 된 것은 넷플릭스에서 지난 3월 3일 공개한 다큐멘터리 때문입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정명석은 신의 이름으로 여신도들을 강간, 성폭행했던 당시의 녹취 파일과 여신도들의 증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다큐는 단숨에 한국 넷플릭스 인기 컨텐츠 탑5 안으로 급상승했고, 인터넷과 SNS, 방송, 신문 등에서 연일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이 다큐에 김도형 교수도 나와 JMS의 실체에 대해서 폭로했습니다.
KBS는 이 이슈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더 라이브'라는 프로그램에 김도형 교수를 초대하여 JMS의 실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김도형 교수가 대본에 없는 KBS 직원 가운데 JMS 신도가 있음을 폭로하여 이 같은 방송 사고가 터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김도형 교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면서 KBS는 조속히 그 직원이 누구인지 밝히라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정명석의 실체를 밝히고 알리는데 30년 가까이 싸워오신 분을 연결해서 몇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김도형 교수님인데, 반 JMS 단체인 엑소더스를 이끌었던 분입니다.
교수님, 먼저 오늘(7일)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 30년 가까이 JMS를 상대로 싸워왔는데, 처음에 이 JMS를 알게 된 계기는 뭔가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제가 대학 시절에 친한 친구의 권유로 일반 교회인 줄 알고 따라갔는데 바로 그곳이 JMS 교회였습니다.]
[앵커]
일반 교회인 줄 알고 갔는데. 가자마자 그러면 혹시 이건 좀 이상한 교회구나, 여기는 이단이고 JMS는 이상한 사람이구나 이런 걸 좀 느끼는 게 있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처음에는 전혀 몰랐고요. 정명석의 설교를 직접 듣게 되면서부터 여기가 정상적인 집단이 아니구나라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었죠?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정명석이 아주 무식한 말투, 상스러운 설교, 아주 교만의 극치를 보이는 그런 행태를 보고 저건 정상적인 목사가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먼저 오늘 앞서 리포트에서도 나왔었는데요. 정명석이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성폭행으로. 변호인들이 신도들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있다, 이 얘기입니다. 이 변호인들은 JMS로부터 돈을 받고 변호사니까요. 돈을 받고 그렇게 거짓 진술을 강요했는지 아니면 이 변호인들 중에도 신도가 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지금 정명석의 변호인은 모두 14명입니다. 그중에는 대한민국 최대 로펌 중의 하나인 법무법인 광장이 강력하게 무죄 주장을 하고 있고, 일부 변호인은 JMS 신도이기도 합니다. 그 변호인들이 피해자들을 정명석한테 미리 데리고 가서 만난 다음에, 만나게 한 후에 거짓 진술을 지시받고 그 여인들을 다시 거짓 진술을 하게 만드는데 모범답안까지 제시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그런 짓을 하는지는 그 변호인들이 직접 밝혀주시기를 저도 바라고요. 특히 정명석을 만나러 갈 때 CCTV를 꺼라라는 지시까지 했다고 하는데 왜 변호인들은 CCTV를 끄라는 말까지 했는지 한번 공개적으로 밝혀주시기를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일단 사실은 OTT에서 정명석 관련한 다큐가 나와서 관심이 커졌는데요. 방송에서는 전할 수 없지만 일부 왜냐하면 선을 넘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런데 일부 표현들을 보면 명백한 성폭행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광장에서는 왜 무죄, 어떻게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는 건가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그 사람들은 정명석이 재림 예수라고 교육시키지도 않았다라고 주장을 하고 피해자들이 항거불능의 상태도 아니었고 성관계 자체도 없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앞서 변호인 중에 신도도 있다고 했는데요. 변호사나 검사나 이른바 법조인들은 그래도 엘리트로 알려져 있는데 이 법조인 중에도 JMS 신도가 많이 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JMS 신도가 다수 있고 과거 정명석이 인터폴에 적색 수배가 되어있을 당시에는 현직 검사 또한 JMS 신도였습니다. 그래서 그 현직 검사가 정명석의 성범죄 수사 기록을 몰래 대출을 해서 그 수사기록을 열람하고 분석해서 이 사건은 이렇게 대처해라, 저 사건은 저렇게 대처하라고 정명석에 조언했던 것까지 밝혀진 적이 있습니다.]
[앵커]
검사가요, 현직 검사가. 혹시 그 검사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좀 얘기해 줄 수가 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대한민국 건국 이래 면직 검사 1호가 바로 JMS 신도인 현직 검사로서 정명석을 비호하다가 면직된 겁니다.]
[앵커]
정명석을 비호하다가 결국에는 들켜서 면직이 됐군요. 그럼 권력자들이 검사라고 하면 이제 권력이 많은 사람인데, 권력자들도 정명석 신도로서 보호해 주고 그러다 보니까 조직이 더 커지고 이런 것도 있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권력자뿐만 아니고 1999년 당시에 처음 수사 기관에 정명석 성범죄 수사가 시작되었을 때 정명석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지목된 여신도가 1명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JMS 신도인 산부인과 의사가 그 여신도의 처녀막을 재생하는 수술을 의료기록도 남기지 않고 처녀막 재생 수술을 해 주었고 그 여신도는 대학병원에 가서 처녀막이 관찰된다라는 진단서를 받은 다음에 성폭행 피해자를 상대로 10억 원이 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또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앵커]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 힘을 가진 사람들이 도와줘서 피해자들이 진실을 더 밝힐 수 없도록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군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있었고, 증거를 조작하기도 했었습니다.]
[앵커]
증거도 조작하고요. 사실 방송에서는 차마 전하지 못할 수준의 성폭행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실체를 아는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 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까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정명석이 재림 예수이기 때문에 JMS를 탈퇴하게 되면 저주를 받게 되고, 결혼을 해도 기형아를 낳게 되고, 교통사고가 나서 죽는다라든가, 부모가 죽는다라든가 온갖 저주를 오랫동안 받아왔기 때문에 그러한 세뇌 때문에 나오기가 더 힘듭니다.]
[앵커]
저주를 받아서, 저주를 오랫동안 얘기했기 때문에 이른바 가스라이팅처럼 세뇌가 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맞습니다.]
[앵커]
그러면 사실은 그런 세뇌를 안 당하려면 사실은 뭘 처음부터 접촉을 안 하는 게 우선이겠군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맞습니다.]
[앵커]
인터넷에 요즘 JMS 교회라고 많이 올라옵니다. 커뮤니티에 글들이 올라오는데 이게 사실 확인은 안 되지만 혹시 JMS 교회가 전국에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간판에 JMS 교회라고 써놓지는 않으니까요.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정확히 JMS 교회가 몇 개인지는 저도 현재로서는 파악을 못 하고 있고요. 다만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JMS 교회는 특유의 정명석 필체로 교회 이름을 써놓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정명석의 필체로 써 있는 교회는 100% JMS 교회이고 정명석의 필체로 미장원이라든가 치과 이름이 쓰여 있는 곳도 100% JMS 신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앵커]
특정 필체가 있군요. 교회 간판이 그 필체로 돼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교회 이름이?
[김도형/단국대 교수 : 네, 그렇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사를 가거나 이런 분들 중에서는 교회를 옮기다가 자칫하면 JMS 교회로 또 들어가서 말씀하신 대로 세뇌 같은 걸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여쭤봤습니다. JMS 실체를 알리는 데 오랫동안 고생해 왔습니다. 혹시 협박 같은 것도 받으셨습니까?
[김도형/단국대 교수 : 저희 학교 앞에 와서 시위도 여러 차례 하고 플래카드 걸고, 비방하는 대자보 걸고, 저희 처의 직장에 찾아가서 당신 남편 말려라, 더 이상 우리도 참지 않겠다 이런 협박성 멘트까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듣고요. 그런 협박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많이 노력해 주셨습니다. 김도형 교수님이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김도형 교수는 누구?
김도형 교수는 현재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는 1995년 친구의 권유로 JMS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이 교회에서 알게된 여성과 한 동안 사귀었는데, 이 여성 또한 이미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반JMS 활동가로 30년간 지금까지 싸우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정명석을 "인간이 아닌 발정난 개새끼"라면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그의 아버지는 JMS 신도들에게 테러를 당해 안면이 함몰되는 사고를 당했고, 평생 한 쪽 눈을 감지 못하는 후유증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수 많은 협박과 괴롭힘에 온 가족이 고통을 겪고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핍박에 굴하지 않고 김 교수는 정명석과 17년간 법적 공방을 벌여 2009년 정명석을 징역을 살게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정명석은 2018년 2월 18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9일, 일본 도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한국 대 호주의 경기에서 '강백호' 선수가 세레모니를 하다 아웃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라운드 B조 호주전에서 강백호는 7회 최정 대신 대타로 투입됐습니다. 강백호는 상대 투수 우웍 서폴드의 공을 쳐 2루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후 발생했습니다. 강백호 선수는 2루에서 더그아웃에 있는 동료들을 향해 세레모니를 펼쳤고, 그 사이 호주 2루수 로비 글렌디닝이 강백호에게 태그를 시도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이 이어졌고, 강백호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음을 확인,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날 경기의 승부처는 7회말이었습니다. 4-5로 한국 팀이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대표팀은 7회말 1사에 강백호를 대타로 내세웠는데, 경솔한 행동으로 한국 팀은 끝까지 역전에 성공하지 못하고 호주 팀에게 7-8로 패배했습니다.
한편, 한국 팀 이강철 감독은 이번 강백호의 실수에 대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강백호는 잘 치고 세리머니가 빠르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첫 경기고, 앞으로 경기를 해야 하기에 잊고 다음 경기를 대비하길 바랍니다"
이 감독은 강 선수를 비난하기 보단 위로하고 다독이는 말을 남기면서 위축된 팀 분위기를 추스리려고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찬호도 할말 잃게 만드는 레전드]
이날 경기를 중계했던 박찬호 해설위원도 강백호의 실수를 보면서 순간 말을 잃었습니다. 그는 한동안 침묵하면서 조심스럽게 "아쉬운 모습"이라며 해당 장면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찬호도 말문을 막히게 하는 레전드다" "운동 선수로써 박찬호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진짜 놀랍다"라며 조롱했습니다. 또 "진심을 다해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선수라면 경기 중 한 순간 한 순간을 집중해서 할텐데 찬호형님이 국가대표가 되어 나섰을 때의 마음가짐 반만이라도 했다면 호주와의 경기는 콜드 게임이 났을 거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번 황당 아웃에 사건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 역사상 전례없는 이런 초유의 사태에 전세계 언론들은 조롱과 질타를 가하고 있습니다.
[호주팀 SNS에 박제된 강백호 선수의 아웃 장면 '국제적 망신']
먼저, 호주 팀은 강백호 선수가 세레모니 도중 아웃되는 장면을 캡쳐하여 공식 SNS에 'This'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게시했습니다.
[전세계 언론도 강백호의 행동을 질타 '완전한 촌극']
미국 언론 ‘FOX 스포츠’도 SNS에 해당 장면을 게시하면서 "강백호가 세레모니를 하다가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져 아웃을 당했다. WOW"라는 글을 썼습니다. MLB닷컴은 "한국은 2009 WBC 이후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리고 있으나, 이날 호주에 7대 8로 패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10일 한일전이 매우 중요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매체도 강백호의 행동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닛칸스포츠는 "한국은 첫 경기에서 통한의 실수로 승리를 놓쳤고, 강백호의 주루사로 인해 흐름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스포니치 역시 "강백호가 너무 기쁜 나머지 베이스에서 발을 떼는 실수를 했다. 한국은 이 실수로 호주에 패했고, 아울러 7명 투수나 투입하게 돼 전력애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더 다이제스트는 "완전히 촌극 같다. 한국 언론은 '껌 씹기 폭동'을 일으킨 한국인 타자의 실패에 놀랐다. 너무 고통스러운 실수다. 한국은 뼈저린 실수로 최악의 시나리오에 빠졌다"고 강백호의 실수를 질타했습니다.
[평소 이색 세레모니를 즐겨하던 강백호 선수]
황당 세레모니 아웃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강백호 선수는 평소 소속 팀 KT 위즈에서 독특한 세레모니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해당 사진은 2021년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나가서 출루의 기쁨을 표현하고자 온라인 게임 '리그오레전드'의 궁수 캐릭터 '애쉬'를 형상화한 동작으로 세레모니를 하는 장면입니다.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을 통해 타석에서도 애쉬와 마찬가지로 명사수가 되자는 의미를 내포했다고 합니다. 투수의 공을 명사수처럼 적재적소에 때리자는 것입니다.
[일본 전에서 패배하면 사실 상 탈락 확정]
이번 패배로 오는 10일 열리는 일본 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대한민국 팀은 8강에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가 쉽지 않은 것이, 폼이 최고조에 오른 괴물 '오타니' 선수가 버티고 있고, 역사상 최강 멤버로 꼽히는 일본 팀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에스동서(010780) : 美 GM 계열사 GM 벤처스, 리시온 투자 참여 소식 속 리시온 기술 독점 사용 권리 보유 사실 부각에 상승▷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투자 계열사인 GM 벤처스는 리시온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고 전해짐.리시온은 폐배터리에서 고순도의 배터리 원료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GM은 향후 리시온의 기술을 활용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원재료를 얻고 새 배터리에 재사용할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알려짐.▷이 같은 소식 속 지난1월 IMM글로벌배터리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캐나다 배터리 재활용 기업 리시온(Lithion) 지분을 확보하고 한국에서 리시온 기술을 독점 사용할 권리를 보유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NAVER(035420) : 국내 최초 초거대 AI 개발, AI 기술 상용화 본격화 분석 등에 소폭 상승▷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국내 최초 초거대 AI 개발하며 AI 기술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클로바, 클로바더빙, 클로바노트(음성 기록) 등의 서비스들을 통해 AI 기술 상용화 중이며, 음성인식 AI 앱 클로바노트는 월간 다운로드가 20만건을 돌파했고 MAU는 5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힘.▷아울러 광고는 AI 기반 타게팅 기술 고도화로 체류시간당 광고 매출액 고속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커머스는 AI를 통한 상품 추천 최적화로 체류시간당 소비 금액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웹툰은 AI 툴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플랫폼 내 양질의 컨텐츠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40,000원[유지]
카카오뱅크(323410) : 올해 순익 전망치 하향 및 주가 반등 모멘텀 부재 등에 소폭 하락▷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순익 전망이 연초 기대치보다 계속 낮아지고 있는데다 금리 상승으로 고밸류 종목들의 multiple derating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또한, 3분기 추정 순익은 7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약 26.1% 증가가 예상되지만,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87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라고밝힘. 다만, 이는 컨센서스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대체로 평이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힘.▷아울러 대출성장률과 플랫폼수익 회복세가 아직 의미있게 나타나고 있지 않고, Fed의 긴축 강화로 고밸류 주식들에 대한 multiple 하락압력이 여전하며, 국민은행 블록딜로 촉발된 오버행 우려 등으로 인해 동사의 주가 약세가 지속중이라고 밝힘. 현재 뚜렷한 반전 모멘텀은없는 상황이지만 단기 낙폭이 컸기 때문에 약간의 모멘텀 요인 발생시 리바운딩 폭이 커질 개연성은 있다고 분석.▷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0,000원 -> 33,000원[하향]
LG디스플레이(034220)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Q22 영업손실을 종전 3,370억원에서 6,539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최악이었다고 생각했던 2Q22 상황에서 쉽게 반전이 나오고 있지 않으면서 성과가 기대 이하를 나타내고 있다며, TV시황 악화는 가격 비탄력적이라는 OLED TV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3Q22 대형 OLED 패널 물량은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도 별 증가가 없다고 밝힘. 이에 22년 연간 물량도 전년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POLED는 신모델 진입이 지연되면서 구모델 위주의 성과에 그치고 있다며, 높은 IT용 패널 반전을 기대했으나 특정 고객을 제외한 나머지고객향 물량이 급감하면서 손익은 오히려 2Q22 대비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힘.▷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1,000원 -> 18,000원[하향]
SNT모티브(064960) : 3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속 하락▷3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해지예정일:2022-09-23) 공시.
- 코스닥 시장 -
이브이첨단소재(131400) : 투자사 리튬플러스,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사용승인 신청 소식에 상한가▷리튬플러스는 언론을 통해 충남 금산군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의 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힘. 리튬플러스 측에 따르면, 생산 공장을 위해 총 500억원을 투자했으며, 공장은 대지면적 2만6,842㎡, 건물 9개동 면적 9,420㎡ 규모로 알려짐.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순도 99.99%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양산한 국내 최초 사례가 될 예정.▷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시장조사기관 패스트마켓에 따르면 9월 2주차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은 톤당 7만7,00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3,600톤 규모 생산 공장 준공을 통해 현재가 기준 약 4,000억원의 매출 확보와 1,200억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이 같은 소식 속 리튬플러스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 중인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상지카일룸(042940) : 16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및 9.99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속 강세▷전일 장 마감 후 기타자금 확보 목적으로 메리츠증권 주식회사 대상 12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770원, 전환청구일:2023-09-24 ~ 2025-09-18) 공시. 또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에스제이케이용산제일차 주식회사 대상 4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770원, 전환청구일:2023-09-24 ~ 2025-09-18)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1,999,999주(9.99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00원,청약예정:2022년09월26일~2022년09월27일(일반공모),상장예정:2022-10-17) 공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 MRO 시장 진출에 따른 실적 증대 전망 및 우주·UAM 리레이팅 기대감 등에 강세▷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MRO 시장 진출로 실적 증대 및 우주와 UAM으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MRO 시장은 LCC 항공사 확대, 항공 화물운송 수요 증가로 고성장이 예상. 우주향 매출은 미국 Kencoa와 California Metal & Supply를 통해 원소재와 파츠 공급에서 발생하고 UAM 부문은 Kencoa Aviation 설립 및 드론 개발사 아스트로엑스 지분 투자를 통해 대우건설 등과 함께 초기 시장 운영을준비중이라고 설명.▷아울러 2023년 매출액은 1,041억원(+34.8% YoY), 영업이익은 155억원(+117.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사업 초기 고정비 커버 구간에 진입했으며 수주를 기반으로 한 실적 안정성과 우주, UAM 확장의 내러티브를 확보했다고 설명. 23년 예상 P/E는 13.4배 수준으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언급.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 경영진 등 대상 총 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및 6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이종욱(대표이사) 등 대상 1,510,575주(5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310원, 상장예정:2022-12-15)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김화성 등 대상 302,114주(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3,310원, 상장예정:2022-10-26) 공시.▷LG전자 주식회사와 62.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66%)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체결(계약기간:2022-09-23~2023-04-15) 공시.
하나기술(299030) : 글로벌 최대 규모 반고체 장비 시장 진출 성공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확보 분석 등에 소폭 상승▷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8월24일 용인 본사에서 노르웨이 배터리 제조업체인 프레이어(FREYR)사와 노르웨이 배터리 사업장 반고체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며, 총 가능 계약 금액은 약 1조원 수준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이번 반고체 배터리 제조시설에 대한 최초 공급이 진행된 프로젝트로 이후, 글로벌 기업의 수주 확대가 진행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힘.▷아울러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주요 3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상반기에는 영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브리티시볼트와 공급계약을 맺으며 해외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힘. 이에 2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805억원으로 올해 연간 신규수주 4,000억원 규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코난테크놀로지(402030) : 협력사 KAI, 'FA-50' 암람 미사일 탑재에 따른 수출 호재 전망 소식에 소폭 상승▷일부 언론에 따르면, KAI가 생산하고 미국 록히드마틴이 주 설계를 담당한 경공격기 FA-50 레이더는 '소스코드(항공기 식별체계)' 공개를 통제하는 미 정부의 승인에 따라 현재 이스라엘 엘타(ELTA)사의 기계식 레이더 EL/M-2032 대신 AESA레이더 교체가 확정됐다고 전해짐. FA-50의 숙원이던 AESA 레이더 및 공대공미사일을 연동시켜 탑재가 가능하도록 미국 정부가 승인함으로써 FA-50은 2025년경 4.5세대 전투기로거듭나게 돼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알려짐.▷이 같은 소식 속 KAI와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고장·수명 예측 시스템(PHM)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편,KAI(한국항공우주)는 7월13일 기준 동사 지분 7.82%를 보유중.
국순당(043650) :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및 판매 채널 다각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779억원(+19.5% y-y), 영업이익은 119억원(+40.9%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올해 막걸리와 백세주 판가 인상 효과 때문이라고 밝힘.▷아울러 막걸리를 전통주에 편입하는 농식품부의 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 동사 판매 채널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오플로우(294090) : 휴온스와 이오패치 등 독점물품 계약 해지에 하락▷전일 장 마감 후 (주)휴온스와 이오패치 등 독점물품 계약 해지 공시. 계약금액은 5년간 구매목표수량에 예상목표가액을 곱한 금액인 345억원이며 당사자간 합의하에 해지했다고 밝힘.
케이비제20호스팩(342550) :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승인), 주권매매거래 정지해제 속 급락▷전일 장 마감 후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승인)로 주권매매거래 정지해제 공시.▷한편, 케이비제20호스팩은 기타무선통신장비제조 사업을 하는 비상장법인 옵티코어를 흡수합병하며, 합병기일은 10월25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9일임.
노랑풍선(104620) : 상장폐지 가능성 부각 속 급락▷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다고 전해짐. 상장 첫해부터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업계는 금융감독원?거래소가 상장사 규정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동사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고 알려짐.▷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난해부터 금융감독원, 거래소 등의 기관들을 상대로 여행사들의 특수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규정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전혀 진전이 없다"며 "단기간에 여행산업 업황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기도 어려운 만큼 관리종목 지정, 상장폐지 수순을 피하긴 힘들 것"이라고 밝힘.
암 치료는 나날이 진보하고 있으며, 그 치료 성적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에 대해서는 예방보다 나은 치료는 없습니다. 또한 암은 첫 치료 후 5년간 재발이 없는 것이 기본적인 '완치'로 간주하기 때문에 재발 예방도 중요한 합니다.
국립암센터가 제시하는 '암 예방법'
암 예방에 대해서는 국립암센터가 2005년에 발표한 것이 현 시점에서는 가장 신뢰성이 높은 것입니다.
1)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남의 담배 연기를 가능한 피한다.
2) 적당한 음주, 구체적으로는 1일 당 에탄올량으로 환산해 약 23g 이내만 마신다. 못 마시는 사람은 억지로 마시지 않는다.
3) 식사는 치우치지 않고 균형있게.
·야채나 과일 부족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채소는 매 끼니, 과일은 매일 먹고 최소 하루 400g을 먹는다. ·염장 식품, 소금 섭취는 최소한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식염으로 하루 10g 미만, 특히 염분 농도가 10% 정도인 고염분 식품은 일주일에 1회 이내. ·뜨거운 음식, 저장 및 가공육 섭취는 삼가한다.
4) 정기적인 운동을 지속. 예를 들면, 거의 매일 합계 60분 정도의 보행 등의 적당한 운동, 일주일에 1회 정도는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한다.
5) 성인기에 체중 유지(너무 뚱뚱하지 않고, 너무 마르지 않는다). 구체적으로는, 중년기 남성의 BMI에서 27을 넘지 않고, 21을 밑돌지 않는다. 중년기 여성에서는 25를 넘지 않고, 19를 밑돌지 않는다.
6) 간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고 감염되었을 경우 치료 조치를 취하며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의 감염을 예방한다.
이들 중 1)~5)은 일상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특히 1) 금연은 틀림없이 암 예방의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또한 6) 간염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만성 간염에서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감염 여부는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측정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자궁경부암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성행위에 의해 감염되므로 성병 예방에 준한 대책이 중요합니다.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암 재발 예방
암의 재발 예방에 대해서는 아직 일정한 견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최근 암 재발 메커니즘을 고려하여 신생혈관의 증생 저해나 암세포의 혈관 접착 저해, 암세포의 아포토시스(세포 자살사) 유도나 자가면역력 강화라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능성 식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대다수 의사의 인지를 얻은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보완의료의 관점에서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 연구가 진행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진 기능성 식품도 조금씩이나마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암의 재발 예방'에 대한 메뉴는 확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 피곤하다고 생각했을 때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오늘은 일찍 자야지'라고 생각하고 일찍 귀가하는 경우는 없나요? 우리는 본능적으로 수면이 건강 유지, 컨디션 관리를 위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 암을 예방하는 데에 있어서 수면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요?
자율신경이라는 말은 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자율 신경에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라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이른바 긴장의 신경입니다. 옛날에는 싸울 때 활성화된 신경이지만, 지금은 일이나 시험에 임할 때 활발해지는 신경입니다.
또 하나는 부교감신경입니다. 이 신경은 사람의 몸을 릴렉스하게 해주는 신경입니다.
자율신경이란 글자그대로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신경이기 때문에 우리가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스위치를 키고 끕니다.
흔히, 하나의 일을 마치고 문득 정신을 차리면 배가 '꾸르륵' 울리고 갑자기 배고픔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는 교감신경에서 부교감신경으로 바뀐 데 따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스위치가 하루 안에 적절히 교체되어 감으로써 몸의 컨디션이 다듬어 집니다.
그리고 수면은 이 스위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면이란 말하자면, 몸을 릴렉스시키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즉 교감 신경에서 부교감 신경으로 스위치를 교체함
수면이란 말하자면 릴렉스의 극치입니다.즉, 교감 신경에서 부교감 신경으로 스위치를 교체함으로써 제대로 쉴 수 있습니다.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고 있을 때에는 NK세포나 T세포와 같은 면역에 관련된 세포가 활성화됩니다. 이들 세포는 암의 원인이 되는 '실수로 복사되는 세포'를 찾아내 지워가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수면의 질과 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하루의 리듬 속에서 교감신경의 과긴장 상태가 지속됩니다. 교감신경의 과긴장은 노화나 유전자 손상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발송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즉, 세포가 실수로 복사하는 일이 유발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즉, 암 예방의 관점에서는 좋은 수면이라는 것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스위치를 적절히 교체함으로써 자가면역력의 유지와 활성산소 발생 억제라는 매커니즘에 의해 암 예방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적정한 수면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6~7시간 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숙면을 취하면 좋습니다.
또, 인간에게는 서캐디언 리듬이라고 불리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리듬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아침에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활동하고, 일몰과 함께 부교감신경으로 스위치를 켜서 휴식을 취하는 리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아무래도 밤낮 역전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입니다. 그러나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생각하고 날짜가 바뀌기 전에는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기분 좋게 깨어나는 리듬을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양은 '종기'를 일컫습니다. 종양이 곧 '암'은 아닙니다. 종양에는 양성과 악성이 있는데, 이 악성 종양을 암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그리고 그것들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악성 종양인 암은 덩어리에 독특한 경도가 있는 것이 특징
암은 정상 조직에 비해 딱딱합니다. 그렇다고 딱딱할수록 암으로 의심하느냐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조약돌처럼 딱딱하게 만들어진 것은 석회화된 것일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부드러운 것이나 안에 물어 고인 듯한 흐물흐물한 것, 젤리 같은 탄성이 풍부한 부드러운 것도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표현이 조금 어렵습니다만, 암 특유의 경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 다른 포인트는 종양 주변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캡슐에 싸인 것처럼 매끈매끈한 경우에는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암의 경우에는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이 생기는 이유와 세포가 증식할 때의 규율
우리 몸의 세포는 모두 신진 대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즉 오래된 세포가 사멸해 가는 대신 세포를 증식시켜 새로운 새포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 세포의 정보인 DNA가 복사되는데, 이 복사의 실수가 암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이 세포의 증식에는 규율이 있습니다. 즉, 각각의 세포에 따라 그 증식 방법에는 규칙이 있는 것입니다.
손톱을 예를 들면, 손톱은 매일 조금씩 자라가지만 반드시 손톱 쪽을 향해서 만자랍니다. 손가락 아랫쪽까지 덮어버리거나 손가락 전체가 손톱으로 덮여 버리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스스로의 몫은 분별하고 경계를 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분별없는 세포, 그것이 '암세포'이다
종양의 양성과 악성을 구분하는 차이도 바로 이 '선을 구분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포인트입니다.
가령 '지방종'이라 불리는 지방덩어리 같은 양성종양이 있는데, 이것이 늘어나는 것은 지방조직 안에서만 종양의 세포가 근육이나 뼈 속을 파고들어 커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암의 세포는 이러한 규칙은 상관 없이 증가하게 됩니다. 위 안쪽 점막에 생긴 암도 진행되면 위의 벽을 뚫고 췌장으로 침윤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양성 세포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분수를 가리지 않고 경계를 넘어 주변 조직에 침윤해 간다는 것이 암의 특징입니다.
목이 아프면 '음식이 목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통증뿐만 아니라 목의 붓기에 의해 기도와 식도가 좁게 막혀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는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인후를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피하도록 합시다.
향신료 : 고추, 와사비, 매운맛, 겨자 등
신맛이 강한 것 : 식초, 매실간, 감귤류 등
탄산계 음료
알코올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것 : 라면, 냄비 요리, 아이스크림 등
맛이 진한 것
마지막 「맛이 진한 것」이란, 양념에 주로 식염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들입니다. 「상처에 소금을 넣는다」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만, 목이 붓고 있는 곳에 식염이 많은 음식을 통과시키려고 하면, 붓는 부분을 자극하여 통증을 생기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맛이 진한 것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목에 좋은 음식 · 요리는 자극이 적은 음식
목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목이 아플 때는 반대로 '목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을 선택하여 먹도록 합니다.
부드러운 것 : 푸딩 등
허브티 : 카모마일, 유칼립투스 등
목사탕
목에 자극을 주지 않는 음식을 선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물리적으로 "부드러운"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푸딩, 젤 모양의 음식과 우동과 죽 등 부드럽고 삶은 요리를 추천합니다. 게다가 카페인이 적은 음료로 목을 적시고, 목사탕을 사용하여 타액을 많이 내는 것으로 목을 건조로부터 지키는 것도 목이 아픈 때의 대처법으로서 유효합니다.
목의 통증을 가게하는 민간 요법은 사실? 파, 무, 꿀 등
또, 옛날도 지금도 목의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목의 통증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어 온 「민간 요법」적인 재료도 많이 있습니다. 과학적인 뒷받침도 생각하면서 능숙한 활용법을 알아봅시다.
■파
파의 향기 성분인 「아리신」에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구워서 목에 감는게 더 좋다고 하는데 , 익혀서 먹으면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생강
생강의 "징게롤" "생강 올"이 혈액 순환을 잘한다고합니다. 그대로는 꽤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생강 홍차"와 같이 뿌려 소량을 음료에 녹입니다.
■무
무의 매운 맛 성분인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 항염증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무와 벌꿀을 밀폐 용기에 넣고 나온 국물을 마시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강도 좋다고 합니다만, 이쪽은 조금 자극이 있으므로 소량으로 합시다.
■벌꿀
벌꿀은 상술한 무 벌꿀의 재료로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벌꿀을 핥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누카 꿀 등도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귤의 피부(진피)
감귤류의 향기 성분인 「리모넨」이나, 신맛이 있는 「비타민 C」등이 목의 통증을 포함한 감기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피를 생강이나 흑설탕 등과 함께 달여서 마십니다.
■ 검은 콩
검은 콩을 달여 마시거나 검은 콩과 참깨, 다시마 차를 달여 마십니다. 또한 삶은 국물에 검은 설탕을 넣고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흑콩의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에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배
배의 「소르비톨」은 목의 통증을 완화시켜 기침을 진정한다고 합니다. 생 배의 응어리를 잡고 벌꿀을 넣고 찐거나 구워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또 배를 헹구어 주스로 해, 벌꿀을 넣어 마셔도 OK. 끓인 배를 끓여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0세 이상의 여성의 4할 이상이 요실금(뇨누출)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30대의 여성도 임신·출산을 계기로 소변이 새는 일이 있기 때문에, 연대를 불문하고 소변이 새는 고민을 안고 있는 여성은 적지 않을 것입니다. 복압이 높아지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은 물론, 달리거나 점프하는 동작으로 소변이 새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것에 주저하는 어머니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배에 힘을 주었을 때 일어나는 요실금을 '복압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출산 경험이나 노화 등에 의해 골반 바닥을 해먹처럼 지탱하고 있는 '골반 저 근육군'의 근력이 저하되는 것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골반 저근육이란? 40대 이후에도 근육 단련은 가능!
「골반 저근」이라고 들어도 이미지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만, 쿠션이나 타올 위에 앉았을 때 그것들이 접촉하고 있으면 알 수 있는 부분이 「골반 저근군」입니다. "자전거를 탔을 때 안장에 닿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알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약해져 버린 골반 저 근육도 트레이닝을 통해 단련할 수 있습니다. 골반 저 근육을 강화하면 소변이 새는 등 배설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은 나이를 불문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하고 자극을 주어 사용하면 단련할 수 있습니다. 마음 먹으면 오늘부터 바로 골반 저 근육을 의식한 훈련을 시작해 봅시다.
골반 저근육을 단련하는 호흡법
골반 저근육을 단련하는 근육 트레이닝법이나 체조 등은 많이 있습니다만, 우선은 호흡을 의식해, 골반 저 근육을 의식하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무리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오늘부터 도입해 보십시오.
호흡에 의해 골반 저근육을 의식하는 방법
먼저 골반 저근육의 올바른 위치를 이해합니다. 몸 내부에 존재하는 복압은 횡격막과 골반 저 근육을 통해 조절되기 때문에 호흡에 따라서도 골반 저근육을 조이거나 느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크게 숨을 들이마시면 횡격막의 위치는 낮아지고 마찬가지로 골반 저근도 수축하고 내려갑니다. 반대로 크게 숨을 내쉬면 횡격막의 위치는 오르고 골반 저근은 느슨해져 올라갑니다. 이렇게 의식하고 천천히 호흡을 반복해보세요. 10 회 정도를 기준으로 아침 저녁 또는 틈새 시간에 해 봅시다.
소변이 새는 불안으로 행동 범위를 좁히기 전에…… 가능한 것부터 개선을!
일상 대화에서 소변이 새는 것에 관한 화제가 나오는 일은 별로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데이터로부터도 소변이 새는 등의 배설 문제를 안고 있는 여성은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른 근력 저하는 그 한 원인이므로 타겟 근육인 「골반 저근육」을 의식하고 단련하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변이 새는 것이 불안하고 행동 범위가 좁아져 버리면, 더욱 근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골반 저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액티브하게 일상 생활을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임신하면 자신의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발육을 위해서도 식사에 조심해야 합니다. 임산부를 위한 식생활의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임신기 체중의 영향
20대 여성의 저체중(BMI 18.5 미만) 비율은 20%를 넘어 「마름」의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있어서 과도하게 「마름」을 고집하는 것은 리스크를 수반합니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임산부로부터 저체중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출산 시의 아기의 체중은 그 후의 발육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에는 저체중아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저체중아는 발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성인이 되고 나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생활 습관병이 발병하기 쉽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 시에 어머니가 '비만'이더라도 임신고혈압증후군(임신중독증), 제왕절개, 분만시 출혈량이 많아지기 쉬운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임신 시 체중 증가량은 비임신 시에
저체중(BMI 18.5 미만)에 해당하는 사람은 9~12kg,
보통(BMI 18.5 이상 25.0 미만)에 해당하는 사람은 7~12kg,
비만(BMI 25.0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략 5kg을
일단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식생활
임신기 및 수유기에서도 식사의 균형이나 신체 활동량에 신경을 쓰고 식사량을 조정함과 동시에 체중의 변화를 확인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신체 활동이 '보통' 수준일 경우 임신기에 필요한 에너지량은 비임신기에 비해 임신 초기(16주 미만)는 50kcal, 중기(16~28주 미만)는 250kcal, 말기(28주 이후)는 500kcal을 부가해야 하는 양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임신기 및 수유기는 주식을 중심으로 하여 충분한 부채와 적당량의 주채에 우유·유제품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조합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도록 호소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조심해서 취하고 싶은 것
비임신기라도 임신기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임신기에는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 것일까요.
■단백질·철분
몸을 만들고 대사조절 등에 필요한 단백질은 임신기에는 10g의 추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임신기에 철 결핍성 빈혈이 되기 쉽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도 철분도 확실히 섭취합시다. 철분은 동물성 단백질 레버나 바지락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단백질과 철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의 식사는 유지류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향도 있으므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할 때는 지방이 적은 것을 선택하고, 튀김보다는 찌기, 삶기 등의 조리법으로 하는 등 유지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배려합시다.
또한 식물성 시금치나 톳, 김 등의 해초류 등에도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의 철분은 동물성보다 흡수가 나쁘기 때문에 비타민 C를 섭취하면 흡수가 좋아집니다.
■칼슘·마그네슘·엽산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은 태아의 뼈와 치아의 성장에 필요하고, 칼슘이나 마그네슘은 비임신기에도 부족하기 쉽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합니다. 칼슘은 유제품, 콩 제품, 작은 생선, 녹황색 채소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콩류와 해초류, 콩류, 발아현미 등의 정백도가 낮은 곡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은 야채 섭취량이 적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은 야채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경관 폐쇄 장애 발병 위험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는 엽산은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물 섬유 · 유산균
임신 중에는 황체 호르몬이 장의 기능을 둔하게 하고 변비 경향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약물은 가능한 한 피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식사로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변비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십시오.
■염분 과다 섭취
임신 고혈압 증후군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한 싱겁게 하고 염분을 자제합시다. 염분은 하루에 8g 미만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육수의 감칠맛이나 식초, 향신료등을 활용해 싱겁게 완성합시다.
■어패류에 포함된 수은
과식하지 않으면 생선은 건강과 태아의 발육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두려워하지 말고 균형있게 먹도록 합시다.
■카페인이 많은 식품
태아에게는 카페인을 대사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카페인이 태아의 세포의 발달을 저해하고 태반으로의 혈액 흐름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으며 동맥수축이 일어날 경우 혈류가 저해되어 유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커피 뿐만 아니라 녹
차, 홍차, 코코아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A
비타민A는 과다 섭취로 선천성 기형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상한량이 3,000μgRE/일로 설정되었습니다.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나 임신 3개월 이내인 사람은 비타민A 함유량이 많은 식품이나 영양기능식품, 보충제 등을 많이 섭취하지 않습니다.
식물성식품이 함유된 β-칼로텐은 체내에서 필요에 따라 비타민A로 변하기 때문에 과잉섭취의 염려가 없습니다.
입덧의 대책
영양 밸런스가 중요하다고는 해도 입덧 시에는 아무것도 음식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먹을 수 있는 것을 먹는 것이 우선입니다. 입덧은 자립 신경의 밸런스의 혼란으로부터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자립 신경의 밸런스를 정돈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타민 B6나 비타민 B12를 취하도록 합니다. 비타민 B6은 가다랑어와 참치 등의 생선과 바나나 등의 과일, 비타민 B12는 간, 어류 등 동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복 등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즉시 뭔가 입에 넣을 수 있도록 과일 등을 상비해 두면 좋습니다.
최근 조사결과 10~40대에 콩제품이나 유산균이 함유된 음료를 자주 섭취했던 여성은 이후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 2009) 유산균은 발암 위험을 줄이거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발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된장국은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
2003년 정부의 연구소는 [된장을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유방암 발생률이 40%나 떨어진다]는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콩에 포함되어 있는 이소플라본에 의한 것입니다.
이소플라본은 콩에 들어있는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의 일종입니다. '식물 유래 에스트로겐'이라고도 합니다.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가지므로 폐경 후 여성(=에스트로겐 분비가 적어진 상태)의 골다공증이나 갱년기 장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동맥경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이 유방암 발생률을 낮추는 이유
그럼 왜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의 이소플라본이 유방암 발생률을 낮추는 것일까요.
조금 세세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이소플라본이 약한 에스트로겐이라는 것이 하나의 포인트. 체내 활성이라는 몸 안에서의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는 진짜 에스트로겐의 1000 분의 1 이하 정도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즉, 몸 안에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있을 때는 이소플라본이 과도한 에스트로겐을 방해하여 그 기능을 약하게 해주고, 반대로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적을 때는 그 대신을 해줌으로써 몸 안의 호르몬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소플라본은 2종류
조금 여담입니다만, 마찬가지로 '콩 이소플라본'이라고 표시되어 있어도, 크게 '당이 붙은 타입'과 '붙지 않은 타입'의 2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몸에 흡수되는 것은 '붙지 않은 타입'으로, 정확하게는 '콩 이소플라본 아그리콘'이라고 합니다.
'○○mg 함유'라고 표기가 있는 경우는 대개 '콩 이소플라본 아그리곤'의 양을 말합니다. '콩 이소플라본'의 경우는 0.625를 곱하면, 콩 이소플라본 아그리곤의 양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즉, 대두 이소플라본 10mg은 대두 이소플라본 아그리콘으로서는 6.25mg이라는 것이므로 주의해 주세요.
콩 이소플라본에 하루 제한량이나 과다 섭취 위험은 있는 걸까?
대두 이소플라본(아그리곤 환산으로)의 상한치는 식사에서 섭취되는 것을 포함하면 1일당 70~75mg, 식사 이외의 특정 보건용 식품으로는 30mg 정도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기능이 약하다고는 해도,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자궁내막증이 증가하거나 월경주기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므로, 어디까지나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식품의 기준으로 말하면, 대두 이소플라본 함유량은 두부 한 모(300g) 60mg, 된장국 한 모(된장 12g으로서) 6mg, 두유 한 모(200ml) 50mg, 콩가루 한 스푼(5g) 14mg입니다.
평소 저녁 식사보다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거나 하면 다음날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변 리듬이 흐트러지는 경험은 없습니까?
우리는 가능한 한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어렴풋이 경험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근년은 제로 칼로리의 음료나 저칼로리 식품이 인기를 모으거나 영양 밸런스면에서 무엇을 먹는가 하는 것에의 관심은 꽤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 「언제」 「어떻게」먹는가 하는 것은 뒷전이 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현대인 중에 어른 뿐만이 아니라 아이도 생활이 저녁형화하는 경향이 있어, 밤의 식사가 늦어 취침 시간이 늦기 때문에, 아침을 먹을 수 없다고 하는 악순환의 케이스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수면이나 식사, 규칙적인 생활 리듬이라고 하는 기본적 생활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으면, 「몸이 나른하다」고 느끼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생활 습관의 혼란에 의해서, 수면·각성 리듬이나 체온 리듬 등 하루 주기로 변동하는 생체 리듬이 깨짐으로써 생리적으로 「시차증」과 같은 상태인 것입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자연히 몸에 배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부모와 자식 관계가 밀접한 유아기에 가정에서 아이에게 규칙적인 기상·수면 리듬이나 올바른 식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는 것과 동시에,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것 등을 통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의 경우는 가족의 유도로 개선이 쉽지만, 성인의 경우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저녁형 생활을 아침형으로 하고 싶어도 한창 일할 나이인 사람은 야근도 많고, 또 업종에 따라서는 심야 업무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개인의 힘만으로는 생활 리듬을 바꿀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로서 사회로서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환경을 정돈하는 것은 향후의 과제입니다만, 현 상태에서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건강 유지를 위해서, 규칙적인 식사가 왜 좋은지를 이해하고,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것, 궁리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생체리듬을 리셋하는 '아침밥'의 중요성
규칙적인 식사, 즉 식사는 하루 3번, 대체로 정해진 시간에 먹는 습관은 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까요?
우선 바쁘다고 식사를 거르는 습관이 계속되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게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일정한 시간을 기준으로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밥의 중요성은, 활발한 식육활동이 전개되어서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혈당은 일반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자고 있는 동안은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아침 식사 전이라는 것은 혈당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체온도 오르기 어렵고, 집중력이 올라가지 않고, 공부나 운동, 일에 몸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 「시간 영양학」이라는 분야에서는 아침 식사는, 생체 리듬을 정돈하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약 25시간의 리듬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서캐디언 리듬이라고 합니다.
이 리듬을 만드는 것이 체내시계이며, 주요 시계 유전자는 뇌의 신경세포 집합체가 담당하는데 심장, 폐, 간, 신장, 근육 등
전신의 조직에도 말소시계 유전자가 존재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서캐디언 리듬은 약 25시간이지만, 1일 길이는 24시간으로 매일 조금씩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리셋하는 것이 아침의 빛이며, 아침밥에도 그 역할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밤늦게 먹으면 살찌는 이유
밤 늦 먹고 시간을 두지 않고 자버리면 다음날 속이 더부룩할 수도 있지만, 자고 있는 동안에는 몸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합니다. 그런데 심야에 식사를 하고 에너지를 많이 섭취하면 에너지는 다 쓰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또한 밤샘 생활이 계속되어 수면부족이 되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이 저하되고 반대로 식욕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활발해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1일 3식에서 2식과 1식을 먹으면 전체 식사량과 섭취 에너지가 줄어 체중이 감소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식사 횟수를 줄이면 다음 식사 때까지 공복 시간이 길어져 몸이 효율적으로 영양을 흡수하려고 합니다. 만약 1일 섭취 에너지가 같아도 2회보다 3회로 나누어 식사 횟수를 늘리는 것이 1식당 에너지량은 적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량이 감소하고 지방 합성이 적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규칙적으로 맛보는 식사는 살이 찌기 어렵다?
자연과학 연구 기구·생리학 연구소에서는, 「음식을 맛보면서 규칙적으로 먹는 섭취는 건강에 좋다」라고 하는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오렉신은 뇌의 시상하부라는 부분에서 작용하는 식욕과 수면, 체내 리듬 등에 관련된 호르몬입니다. 오렉신 신경의 활성화는 '미각 자극'과 '섭식에 대한 기대감'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미각 자극」이란 즉 「맛보는 것」으로, 그리고 「섭식에의 기대감」이란 즉 「그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오렉신 신경이 '식사를 잘 하면서 맛있고 규칙적으로 섭취'함으로써 활성화되고, 오렉신 방출이 촉진됨으로써 같은 양의 칼로리의 음식 섭취라도 근육에서의 당 이용이 활발해져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단지 섭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잘 음미하면서 규칙적인 시간에 섭취하는 것으로, 근육에서의 당의 대사가 촉진되는 것입니다.
오렉신 신경은 깨어 있을 때 활성화되어 수면 중에는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는 야식 증후군의 발병 메커니즘 규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몸의 다양한 구조에서 밤 늦게 식사를 하거나 식사를 거르는 등의 불규칙한 식사 습관은 생체 리듬을 흐트러뜨려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됩니다. 향후도 연구가 진행되어 몸과 생활 습관의 관계등에 대해서, 한층 더 밝혀져 갈 것입니다.
우선은 식사 내용의 재검토부터
규칙적인 식생활은 단순히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적당량을 주의하고 삼키지 않고 제대로 잘 씹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엇을 먹어도 좋다는 것이 아니라, 역시 영양의 균형을 도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업무 관계로 늦은 밤에 먹어야 하는 경우에는 저녁에 간식을 먹이거나 심야의 섭취량을 줄이는 등 아침 식사를 먹기 좋은 상태로 하는 궁리를 해 봅시다.
밤이 늦으면 제대로 된 식사는 위에 체한다고 하며 가볍게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그 내용을 물어 보면 의외로 스낵 과자나 과자를 먹고 있는 사람도 있어 지질과 당분 섭취량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먹는다'가 아니라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을까'를 스스로 파악해 먹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았을 때, 껍데기처럼 생기 없는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요? 축적된 피로는 피로로 느낄 뿐만 아니라 표정에 나타나 버리게 됩니다.
피로의 요인은 사람마다 제각각.피곤한 표정의 자신을 보고 더 피로가 심해졌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제품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어,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긴장하고 피곤하다」 「납기 직전으로, 수면 시간을 줄여 일을 했기 때문에 피곤하다」 등 피로의 원인이 분명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피로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에 이미 피로가 쌓이기 쉬운 기반이 만들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본래라면 문제 없이 임할 수 있는 일이나 무심코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예상 이상의 노력·기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피로하는 원인에는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가 있습니다. 양쪽이 얽혀 있는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피로 상태가 어느새 만성화되어 있거나, 피로가 계기가 되어, 컨디션을 무너뜨리게 되거나, 심해지지 않으면 자신의 몸에 눈을 돌릴 일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조기 회복이 할 수 없는 상태로 진행되어 버리면 일도 쉬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평소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반복하는 습관이 피로하기 쉬운 몸을 만들어 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항상 당연하게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피로와 관계된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피로로 이어지는 생활 습관과 주의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생활 습관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피로를 부르는 아침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개선 포인트
시간이 빠듯하다! 황급히 일어나 출근 준비
시간이 없거나 식욕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아침을 먹지 않는다
외출 시 신발은 패션성 중시. 다소 걷기 어려워도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 하루의 일을 지나치게 걱정하게 된다.
'아마 괜찮을 것이다'라고 하루 스케줄을 여러 개 잡아버린다.
신발 밑창이 닳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그대로 외출
눈을 떴을 때부터 어깨 결림이……"뭐 어쩔 수 없지!"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출근
■아침 습관의 개선 포인트, 아침에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합시다.
1. 자고 일어나면 천천히 몸을 깨운다
허둥지둥 벌떡 일어날 채비를 할 때 몸은 아직 활동할 준비가 완벽하지 않아요. 그 상태에서 몸에 부담을 주면서 갑자기 활동을 시작하면 빨리 피로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특히 밤샘을 해서 취침 시간이 늦었던 사람은 깨어나기 위한 몸의 리듬이 흐트러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의식적으로 산소를 체내에 넣자
아침에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기상합니다. 이불 속에서 심호흡을 반복하면서 천천히 기지개를 켜도록 합시다. 의식적으로 산소를 체내로 끌어들여 근육 쪽에도 자극을 주도록 합시다.
3. 웰빙 조식을 합시다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해 아침 식사는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특히 피로를 할 때는 위의 기능도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을 필요는 없고, 위의 부담을 고려하여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부담이 적고,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아침 피로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머리를 풀회전시키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뇌를 쉬고
골똘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모든 것을 상정하고 걱정이 되거나 스케줄을 너무 꽉 채우면 뇌피로의 요인이 됩니다. 걱정거리나 일정의 조밀한 절차를 빈번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심신을 긴장시키면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밑창의 감소와 아침 어깨 결림은 건강 상태의 바로미터
신발 밑창이 닳으면 불필요한 근력을 사용하여 자세를 유지하고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피로가 쌓입니다. 그리고 눈을 뜨는 어깨 결림은 수면 중에 피로가 회복되지 않은 사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피로를 불러오는 낮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개선 포인트
사무직 등 앉아 시간이 길어도 스트레칭이나 체조 등을 하지 않는다.
또는 전혀 운동 습관이 없이 다리를 꼬고 앉는 일이 많다
종종 정크 푸드로 점심을 먹는다
운동 후에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는다
매일 근육 트레이닝으로 단련하고 있다
집에 있기가 아까워서 휴일에는 항상 외출을 한다
감기에 걸려도 쉬지 않고 열심히 출근한다
■낮습관 개선포인트. 데스크 워크를 매일 하는 사람은 직장에서도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합시다.
1. 사무직은 '피로'의 온상!?
사무직에는 피로의 요소가 여러개 있습니다. 같은 자세로 작업하는데 따른 피로, 가까운 거리의 서류나 화면을 계속 보는 '눈'의 피로, 업무내용에 관한 정신적 피로 등 사람에 따라서는 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로 축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분도 상쾌해지고 정신적 피로도 완화시켜줍니다.
2. 다리를 꼬면 더욱 피곤해지기 쉬운 몸으로!
몸의 어딘가의 근육이 피로해 오면 의자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 다리를 꼬는 것으로, 안정적으로 앉아 있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편안하게 느꼈다 하더라도 뒤틀린 자세를 악화시켜 온몸의 근육과 뇌로 가는 혈류를 막히게 하는 요인이 되어 쉽게 피로해지는 상태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3. 피로회복에 필요한 것은 영양균형!
정크 푸드는 시간이 없는 점심 시간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맛으로, 볼륨도 있으므로 만족도는 높을지도 모릅니다만, 이것이 연일, 밤낮으로 습관화되면 건강 문제로 발전합니다.영양가가 편중되어 피로회복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에는 이르지 않습니다.
4.피로하기 쉬운 운동습관에 주의
「매일 근육 트레이닝으로 단련하고 있기 때문에, 피로에 강하다!」라고 믿고 있으면 위험합니다. 근육 트레이닝 후의 근육에는, 피로 회복 시간도 필요합니다. 약 2일은 근육을 쉬게 하지 않으면 근육이 지친 상태로 되어 버립니다. 또한 운동 후에는 쿨다운을 하여 근육을 풀어 줍니다.
5. 독불장군 그만둬봐
감기에 걸렸을 때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면역계의균형이깨져발열이나 권태로움을느끼기도하지만, 그래도 몸은 움직인다!라고 하여 열심히 출근하는 경우가 많을것입니다. 심한 기침이 계속되면 체력을 빼앗기는 느낌은 얻기 쉬울지 모르지만, 기침이 나오지 않는 감기 증상으로도 몸을 회복시키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휴식이 중요합니다. 몸이 움직인다고, 기력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피로가 축적되어 컨디션이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피로를 부르는 야간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개선 포인트
일이 끝나고, 피곤하지만 사람 사귀기를 중시! 술집에……
'피곤할 땐 영양을 많이 섭취해야지!'라고 억지로라도 배불리 먹는 밤참을 빠뜨릴 수 없다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지 않으면 만족할 수 없다
목욕하는 시간이 짧고 샤워만 하는 경우도 많다
취침 직전까지 PC나 스마트폰·휴대폰 등을 사용하고 있다
취침 시간이 늦다
■밤습관 개선포인트. 교제도 중요하지만 휴식을 우선시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1. 교제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휴식이 중요할 때도 있다
피로 자각이 있을 때나 휴식 시간이 적은 시기 등은 가급적 퇴근 후 그대로 귀가하여 느긋하게 지내요. 술집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도 필수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음식 시간대가 늦어지면 소화기계에 부담이 되고 수면의 질도 저하되어 버립니다. 그 결과 수면 중의 피로 회복을 방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 건강해지기 위해 많이 먹는다!?
피로회복에는 균형잡힌 영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영양 섭취를 해야겠다'고 열심히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장이 피로하면 소화불량이나 영양흡수율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많이 먹기보다는 그 내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3. 목욕 타이밍도 중요
하루 동안의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취침시간의 30분~1시간 정도까지 38~40도의 탕온에서 목욕을 마치면 편안한 상태에서 잠이 들 수 있습니다. 샤워보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4. 잠들기 전에는 디스플레이를 보지 마세요!
PC나 스마트폰 등의 화면은 매우 밝고 눈에 자극이 강한 것입니다. 눈에 대한 광자극에 의해 체내의 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어 수면장애의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피로회복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아침에 눈을 떴을 때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개운하지 않은 하루의 시작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밤에 귀가 후 가능한 조명을 석양에 가까운 색상에 떨어뜨려 두면 심신이 편안해지는 방향으로 향합니다.
커피로 위암이나 직장암 등 다양한 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가지는 항산화 작용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논문이 있으므로 커피에 일정한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커피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주요 연구 및 논문 2. 암의 종류에 따른 예방 효과 :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
커피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주요 연구 및 논문
2017년에 발표된 Susan M. 의 논문(※1)에서는, 비흡연자에 한정되어 있지만, 1일 2잔의 커피를 추가로 마시는 것으로, 간암, 유방암, 식도암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2017년의 G Alicandro의 논문 (※2)에서는 '일부 논문에서 소아의 백혈병 위험이 상승한다고 하는 데이터도 있는 것 같지만, 대체로 커피를 한 잔 마실 때 암 위험이 떨어진다고 하는 연구가 많은 것 같다'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적당한 커피를 즐김으로써 암 예방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암의 종류에 따른 예방 효과 :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
폐암, 커피로 예방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2018년의 Narita S에 의한 논문(※3)에는 「커피를 마셔도 폐암의 리스크는 오르지 않는다」라고 하는 기재가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인의 연구이므로 일본인에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위험이 감소한다고까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장암·직장암은 커피 예방 효과 기대된다는 보고
2016년의 Schmit SL의 논문(※4)에 의하면, 커피 섭취에 의해서 「대장암은 오즈가 26% 감소한다」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커피의 섭취는, 용량 반응적으로는 결장 직장암의 리스크와 반비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정해져 있으므로, 일정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방암도 커피 예방 효과 기대할 수 있다는 보고
최초로 소개한 Susan M. 등의 연구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췌장암·간암에도 예방 효과 있다는 보고
이쪽도 마찬가지로, 최초로 소개한 Susan M. 등의 연구에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렇게 커피와 암 예방의 관계만 좁히고 논문을 찾으면 다양한 매력적인 보고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쨌든 오늘부터 커피를 마시도록 하면 암 예방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커피에 한하지 않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라고 특정의 식품을 섭취했다고 해도, 실제로는 다른 생활 환경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매우 크고, 효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암에 걸리게 되는지의 여부는 한 가지 식품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식·음료를 적당량, 균형있게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참고 논문
※1 Susan M. Gapstur, Rebecca L. Anderson, et al; Associations of Coffee Drinking and Cancer Mortality in the Cancer Prevention Study-II., Cancer Epidemiol Biomarkers Prev. 2017 Oct;26(10):1477-1486.)
※2 Alicandro G et al.;ffee and cancer risk: a summary overview., Cancer Prev. 2017 Sep;26(5):424-432.
※3 Narita S et al.Coffee Consumption and Lung Cancer Risk: The Japan Public Health Center-Based Prospective Study. J Epidemiol. 2018 Apr 5;28(4):207-213.
※4 Schmit SL et al.:offee Consumption and the Risk of Colorectal Cancer., Cancer Epidemiol Biomarkers Prev. 2016 Apr;25(4):6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