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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선 넘은 악플! 끝까지 간다’ 김수현 팬들의 단호한 결단

by 후부키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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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김수현(37)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팬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단순한 지지와 응원을 넘어, 이제는 배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법적 대응의 수순으로 접어든 겁니다.


‘선 넘은 악플, 끝까지 간다’ 김수현 팬들의 단호한 결단

ChatGPT=김수현 배우의 팬들이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김수현팬연합(다음카페 유카리스·DC인사이드 김수현갤러리)은 4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무분별하게 퍼지는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형사 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법무법인 시우 양태영 변호사를 선임하고, 빠르면 이번 주 중 서울 성북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팬들의 결의, "선처는 없다"

팬연합 측은 단호한 입장입니다. “이번 고발은 단발성 대응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악플러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 시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3자 고발을 포함한 전방위적 법적 대응을 펼칠 예정이며, 허위사실 기반의 언론 보도와 왜곡 기사에도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팬들은 특히 “김수현은 수년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으로서 그의 명예를 지키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조치가 건강한 팬 문화 형성의 일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소속사도 강경 대응 중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역시 같은 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상에서의 악의적 비방과 성희롱 등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강력히 법적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김새론과의 루머…김수현의 공식 입장

이번 논란의 핵심에는 고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이 있습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성년 시절 교제한 사실은 없으며, 고인의 선택 역시 소속사의 압박 때문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더불어 고인의 유족 측과 유튜버 김세의 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맺음말

연예인을 향한 관심이 때로는 도를 넘는 악의적 소비로 이어지는 현실, 이제는 팬들도 참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스타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나선 팬들의 움직임은 단순한 팬심을 넘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연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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