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형사재판 담당 지귀연 판사는 누구인가?

지귀연(池貴然) 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의 부장판사로 재직 중입니다. 1974년생으로, 서울 개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2년 제31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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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형사재판 담당 지귀연 판사는 누구인가?

그는 공군 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친 후 2005년 인천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서울가정법원,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수원지방법원 등을 거치며 다양한 재판을 담당하였습니다. 특히 2015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총 6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며 법률 해석과 재판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 2월부터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의 부장판사로 재직하며 굵직한 사건들을 맡아왔습니다. 예를 들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하였고, 배우 유아인에게는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며 법정 구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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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포함하여 관련된 주요 피고인들의 사건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결과 결정들로 인해 지 판사는 법조계와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판결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