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비거리를 늘리는 6가지 연습 방법

골프|2024. 5. 23. 23:37
반응형


골프에서 비거리를 늘리는 6가지 연습 방법


스코어를 올리기 위해서는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좀처럼 비거리가 늘지 않아 고민하는 골퍼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골프 비거리를 늘리는 요령과 연습 방법을 소개합니다!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 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비거리가 늘지 않는 원인 ① 불필요한 힘이 들어간다

골프에서 비거리가 늘지 않는 원인으로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거리를 늘리자', '멀리 보내자'라는 생각으로 스윙을 하면 몸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게 됩니다.

몸에 힘이 들어가면 스윙이 흐트러져 볼에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비거리가 늘지 않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힘을 빼고 올바른 타격을 할 수 있게 되면 탄도가 곧게 펴져 비거리가 늘어납니다.

 

비거리가 늘지 않는 원인 ② 미트율이 낮은 이유

낮은 비거리도 골프에서 비거리가 늘지 않는 원인 중 하나다. 미트율이란 볼을 얼마나 잘 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미트율이 낮다는 것은 스윙의 힘이 공에 효율적으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트율을 개선하지 않으면 스윙 스피드를 높여도 비거리는 늘지 않는 것입니다.

 

비거리가 늘지 않는 원인 ③ 팔로만 치고 있다.

골프에서 비거리가 늘지 않는 원인으로 팔로만 치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상체를 제대로 비틀지 못하거나 몸의 축이 흔들리면 팔의 힘만으로 공을 치게 됩니다.

팔로만 치는 사람은 몸을 비틀어 치는 사람에 비해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이 잘 날아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멀리 공을 날리고 싶을 때는 하체를 밟고 상체를 비틀어 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거리가 늘지 않는 원인 ④ 그립을 잡는 방법이 맞지 않는다.

골프 비거리가 좀처럼 늘지 않는다면 그립을 잡는 방식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거리가 잘 나오는 그립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그립이 제일 멀리 나간다고 하니까...'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다양한 그립을 시도해보자.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찾으면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골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비법과 요령은?

여기서는 골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의식해야 할 비법과 요령을 소개합니다. 몇 가지 포인트를 의식하면 비거리가 크게 늘어날 수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비거리를 늘리는 요령 ① 몸 전체를 사용하는 것

멀리 공을 날리고 싶다면 앞서 말한 것처럼 몸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몸을 제대로 받쳐주지 않으면 스윙이 작아져 볼에 전달되는 힘이 약해진다. 따라서 몸 전체를 사용하도록 주의하면서 상체를 비틀어 스윙을 하면 비거리가 늘어날 것이다.

 

비거리 늘리는 요령 ② 왼쪽 벽을 의식한다.

'공이 잘 안 날아가네...'라고 고민하는 골퍼라면 왼쪽 벽을 의식해 보자. 왼쪽 벽이란 자신의 왼쪽에 벽이 있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왼쪽 벽을 의식할 수 있게 되면 샷의 정확도가 높아져 비거리가 늘어난다고 한다.

또한, 왼쪽 벽을 만들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은 턴어라운드 시 왼발로 지면을 단단히 밟는 것을 의식해보자. 그리고 무게 중심을 왼발로 옮기면서 왼쪽 무릎으로 몸의 회전을 받아내도록 한다. 이러한 포인트를 숙지하면 쉽게 왼쪽 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저히 상상하기 어렵다면 자신의 왼쪽에 물건을 놓고 연습해보는 방법도 추천한다.

 

비거리 늘리는 요령 ③ 빠른 스윙을 의식하라

골프 비거리를 늘리는 비결은 빠른 스윙을 의식하는 것이다. 골프 클럽이 공에 맞닿는 임팩트 시 속도가 빨라질수록 비거리가 늘어난다.

스윙 스피드를 늘리기 위해서는 빠른 스윙의 이미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벼운 골프채를 사용해 헤드보다 몸이 먼저 회전하는 느낌을 가지고 스윙을 해보세요.

이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몸이 회전하는 타이밍과 속도감이 몸에 배어 스윙이 빨라질 것입니다.

 

드라이버|골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연습 방법

비거리를 늘리는 연습 ① 몸짓으로 체력을 기르는 방법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연습 스윙으로 체력을 키우자. 체력이 부족하면 라운드 후반에 체력이 고갈되어 타격이 흐트러지거나 스윙 스피드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거운 골프 클럽을 사용하여 매일 연습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쿼트, 플랭크, 등근육 등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거리 늘리는 연습 ② 골프 클럽을 올바른 각도로 내려놓기

드라이버로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골프 클럽을 올리고 내리는 연습을 해보자.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는 이유는 골프채가 올바른 각도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각도로 드라이버를 내려칠 수 있도록 타격을 주의하면 비거리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클럽을 내려놓는 연습 방법 비구선과 평행한 위치에 클럽을 놓는다.
드라이버를 톱 위치까지 올린 뒤 발끝에 놓인 클럽을 향해 스윙을 한다.
손이 오른쪽 허리 높이에서 멈춘다.
드라이버가 지면과 비구선과 평행을 이루면 OK입니다.

 

비거리를 늘리는 연습 ③ 무거운 클럽과 가벼운 클럽을 번갈아 가며 휘두르기

무거운 골프채와 가벼운 골프채를 번갈아 가며 휘두르는 연습도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으로 추천한다.

너무 빠른 속도를 내지 않도록 몸 전체를 사용하면서 무거운 골프채로 20회 정도 연습 스윙을 한다.
가벼운 골프채의 헤드 쪽을 잡고 큰 근육을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20회 정도 스윙을 합니다.
이때 가능한 한 빠르게 클럽을 휘두르도록 한다.

무거운 클럽과 가벼운 클럽으로 연습 스윙을 한 후, 실전에서 사용할 드라이버를 휘두릅니다. 무거운 클럽을 휘두를 때와 같은 몸놀림과 가벼운 클럽을 마음껏 휘두를 때의 이미지를 의식하면서 드라이버를 순간적으로 휘두르도록 합니다.

이 연습을 반복하면 높은 탄도의 샷을 칠 수 있게 되어 비거리가 크게 늘어날 것입니다.

 

아이언|골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연습 방법

비거리를 늘리는 연습 ① 체중을 왼쪽에 싣는 연습을 한다

아이언으로 공을 멀리 보내고 싶다면 체중을 왼쪽에 싣는 연습을 해보자. 체중을 왼쪽에 확실히 실어주면 스윙이 안정되고 높은 탄도를 낼 수 있다.

단, 드라이버 샷처럼 체중 이동을 너무 의식하면 임팩트 시 무게 중심이 흔들려 비거리가 늘어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비거리를 늘리는 연습 ② 다운 블로우를 의식한다

아이언으로 공을 멀리 날리고 싶다면 다운블로 연습이 필수다. 다운스윙은 골프 클럽 헤드가 계속 내려가는 도중에 공을 치는 타법을 말한다.

다운스윙을 할 수 있게 되면 비거리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라이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볼을 띄울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운블로로 치기 위해서는 핸드 퍼스트(Hand First)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핸드퍼스트는 골프채를 잡은 손이 골프공보다 왼쪽에 있는 상태를 말한다. 클럽이 공에 닿기 직전까지 손목의 각도를 유지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비거리를 늘리는 연습 ③ 왼쪽 팔꿈치를 조여 스윙하기

아이언으로 비거리를 늘리는 연습 방법 중 하나는 왼쪽 팔꿈치를 조이는 것이다. 아이언은 드라이버보다 무겁기 때문에 스윙 스피드가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임팩트 순간에 파워가 전달되지 않아 '좀처럼 비거리가 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클럽을 크고 빠르게 휘두른다고 해서 비거리가 늘어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언으로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헤드 스피드를 효율적으로 올리는 것이 비결입니다.

방법은 왼팔꿈치를 단단히 조이고 오른손이 위로 올라오는 스윙을 연습해 보세요. 이렇게 연습하면 효율적인 가속이 가능해져 볼을 쉽게 날릴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