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스피드 40m/s의 골퍼가 180야드를 확실하게 칠 수 있는 클럽

골프|2024. 5. 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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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피드 40m/s의 아마추어 골퍼가 180야드를 확실하게 치고 싶다면 UT를 넣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이 경우 카본 샤프트냐 스틸 샤프트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의 모델은 카본을 장착하고 있어 로프트는 23~24도 정도다. 로프트가 높을수록 타구 높이가 높아지지만, 아이언에 비해 미트율이 높아져 의외로 잘 날아간다. 스틸 샤프트의 경우 로프트가 조금 높아서 22~23도가 적당하지만, 카본이 훨씬 편하다.

카본으로 치면 휘어지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은 로프트는 23~24도 정도만 유지한 채 스틸 샤프트로 하면 클럽의 거동이 안정된다. 스틸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휨과 비틀림이 카본보다 압도적으로 적다. 이때 아이언에 넣는 샤프트보다 조금 더 가벼운 샤프트를 장착한다. 아이언보다 5~10g 정도 가벼운 것이 좋다. 같은 시리즈의 샤프트가 가장 좋다. 예를 들어 아이언에 950Neo가 있다면 750Neo를 넣는 식이다. 그러면 카본 샤프트의 UT와의 밸런스가 더 좋아질 것이다.


헤드스피드 40m/s의 골퍼가 180야드를 확실하게 칠 수 있는 클럽


UT는 자신과의 궁합과 앞뒤 클럽과의 밸런스가 맞는다면 중고라도 상관없다. 그 구조상 드라이버만큼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헤드의 경우 10년 전 명기라 불리던 모델도 충분히 쓸만하다. 단, 스틸 샤프트는 주의가 필요하다. 표면은 코팅이 되어 있지만 내부가 녹슬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표면에 녹슨 반점이 있으면 내부가 녹슬었을 확률이 높으니, 마음에 드는 헤드에 스틸이 박혀 있다면 샤프트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스틸은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으니까.

여담이지만, UT는 평균적인 골퍼도 '날릴 수 있다', '띄울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클럽이다. 어떻게 보면 골프의 재미를 가장 빨리 맛볼 수 있는 클럽이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이 더 주목하고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UT를 3개 이상 넣는 것'을 추천하는데, 4개를 넣고 아이언을 7번부터 넣으면 게임 구성이 확 달라져 훨씬 수월해진다.

UT는 페이스면이 보여서 싫은 분들에게는 포켓 캐비티

UT가 첫 번째 선택이지만 FW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로프트가 20도 내외의 7W를 추천하는데, 로프트가 같더라도 전장이 길고 무게중심 거리가 길고 임팩트 로프트가 잠기므로 UT보다 볼이 더 많이 올라간다. 모델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선택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UT를 세웠을 때 페이스면이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아이언형 UT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아이언형 UT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취급하는 메이커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 페이스가 큰 포켓캐비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켓 캐비티는 로프트가 높은 모델이 많기 때문에 지금 5번 아이언을 가지고 있다면 5번 아이언의 로프트는 머슬백은 25도 정도, 캐비티는 24도 정도, 포켓 캐비티는 22도 정도다. 로프트가 높은 포켓캐비이지만 톱 블레이드를 두껍게 하는 등 어느 모델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5번 아이언을 칠 때 애초에 맞지 않는 사람과 맞는데도 공이 안 올라가거나 날아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전자의 경우 헤드와 샤프트 모두 오버스펙이므로 헤드를 포케캐비로, 샤프트는 카본이나 경량 스틸을 사용해야 한다. 후자라면 헤드만 포케캐비티로 한다. 맞을지 안 맞을지는 샤프트의 문제다.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헤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스윙 타입으로 말하자면, 애초에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내추럴 본 입사각 같은 것이 있습니다. 타고난 입사각으로, 경력을 쌓아도 거의 변하지 않는, 그 사람에게 가장 공을 치기 쉬운 헤드의 입사각입니다. 크게 '예각'과 '레벨'로 나뉘는데, 전자는 아이언 계열, 후자는 우드 계열 클럽과 궁합이 잘 맞는다. 구분하는 방법은 잔디가 빠지면 깊은지, 얕은지 구분할 수 있다. 다프팅이 된 상태에서도 OK입니다. 입사각의 차이는 결국 헤드가 어디로 떨어지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비교적 깊고 찌르는 듯이 퍼지는 성향의 사람은 '예각'이다. 거의 잔디가 빠지지 않고, 빠지더라도 얇게 미끄러진다면 '레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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