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 선수들, 일본에 패하자 심판에 집단적으로 달려들어 항의
10월 1일 8강전에서 2대1로 패하자, 분노하며 심판을 몸 밀치며 항의 북한 남자 축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일본에게 패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이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듯 심판에게 집단적으로 달려들며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험악한 인상을 쓰며 심판의 몸을 터치하고 거칠게 말을 내뱉는 모습이 고스란히 TV 생중계 화면에 담겼습니다. 사실 북한과의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도 꺼려했습니다. 왜냐하면, 지나치게 거칠은 플레이로 부상의 위험이 너무 높았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일본과의 경기에서 북한 선수들은 일본 선수들에게 무리하게 태클을 가하고, 격투기에 가까운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거친 플레이에도 일본은 북한을 누르고 2대1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