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 신유빈 선수, 일상 "왜 이렇게 귀여워?" 프로필, 최연소 국가대표 히스토리 정리
신유빈(19·대한항공)이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복식 파트너인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도 중국에서 귀화한 지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복식 랭킹 1위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 공슈윈허 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차수영(23)-박수경(21) 조를 4-1(11-6, 11-4, 10-12, 12-10, 11-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안게임 탁구 결승에서 남북 대결이 벌어진 건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33년 만이다. 당시에도 한국이 북한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신유빈 선수 간단 프로필 출생 : 2004년 7월 5일 신체 : 169cm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