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펜싱협회가 남현희 제명 결정, 금메달 연금 박탈된다

TV, 영화, 드라마|2024. 6. 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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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연금박탈


남현희가 서울 펜싱협회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번 징계가 확정되면 남현희는 지도자 자격 박탈은 물론, 금메달을 따 얻은 연금도 정지되게 됩니다.

국민체육 진흥법에 따르면, 경기단체나 체육회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연금 수령이 박탈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서울 펜싱협회는 지난 18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남현희 펜싱아카데미의 남현희 대표를 제명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제명은 연맹 징계 중 최고 수준입니다.

징계 사유는 인권침해 신고 의무 위반. 남현희는 자신의 아카데미 코치가 미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명예훼손에 가담한 혐의도 있습니다. 전 연인인 전청조가 학부모들을 모아 놓고, 피해자들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냈고, 동석한 남현희는 제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협회는 "사안의 중대성으로 보아 징계의 감경을 적용하지 않는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남현희는 7일 안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지도자 자격을 잃습니다. 또 대한펜싱협회에서도 자동으로 제명됩니다. 제명되면 금메달 연금 또한 자동으로 박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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