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마약 투약 공식 부인, 팬들 "말도 안되는 루머" 일축

김채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쏘스뮤직은 26일 공식 입장을 밝히며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독감 후유증으로 컨디션 회복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김채원은 오는 11월 1일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쏘스뮤직 김채원 건강 관련 안내문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연예인 마약 게이트 '일파만파'

이 같은 루머는 배우 이선균과 가수 G드래곤의 마약 투약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이돌 중에서도 마약을 하는 멤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성 글들이 난무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G드래곤이 함께 마약을 투약한 유명 아이돌 출신 여가수 2명도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현재 투병 중인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이 루머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이 같은 억측성 루머에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더 이상의 루머를 퍼뜨린다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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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팬들 반응 "듣자마자 빵터져"

르세라핌 팬들은 김채원 마약 투약 루머에 대해 "듣자마자 빵터지는 말"이라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이 같은 반응은 평소 르세라핌이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밝고 건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등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이런 루머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르세라핌과 반대로 G드래곤의 마약 투약에 대해서는 "왠지 그럴 것 같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었다"며 반대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G드래곤은 가끔 비추는 모습이 매우 불안했으며,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는 말이 어눌하고 과한 리액션을 보여 "마약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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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새 별명 '도도독'

한편, 김채원의 새 별명이 끊임없이 밈을 탄생시키면서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르세라핌은 얼마 전 한 공연에서 김채원의 실수로 매우 재밌는 에피소드가 생겼는데요. 노래 시작 전, 리더 김채원이 '피어나,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선창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긴장한 탓인지 '피어나, 너 도도독이라고' 발음을 절었습니다. 동료들은 극한의 코믹한 상황에 웃음을 참으며 무대를 이어갔고, 이후 SNS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수 천 만을 넘으며 엄청난 화제를 만들었습니다. 이 장면은 각 종 밈으로 재탄생했고, 김채원과 르세라핌에 대한 입덕짤이 되어 많은 팬들을 유입시켰습니다.

#김채원 '도도독' 실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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