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사고 영상에 해당하는 글 1

김새론 셀프 알바 인증했지만… 거짓으로 '들통' 여론은 '싸늘'

TV, 영화, 드라마|2023. 3. 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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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법정에 선 배우 김새론(23)씨가 최근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재판에서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씨가 올린 사진은 오히려 논란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한 매체가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김새론이 일한 적이 없다고 보도해 거짓 인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홍보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의 한 매장의 점주는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A씨가 김새론과 친구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김새론은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A씨도 지난해 9월 그만둔 상태라 현재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겨 상인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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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당시 영상

이런 거짓 해명 논란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카페 알바가 아니라 카페를 하고 싶었던 걸까?' '그냥 조용히 잘못했습니다라고 하면 좋았을 걸 왜 저렇게 논란을 키우지?' '대부분은 저렇게 알바하면서 살지 않나? 저게 생활고인가?'라며 비판적인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한 김새론의 변호인단만 6명으로 생활고를 겪는다고는 잘 믿겨지지 않는 정황들이 있습니다.


김새론 측 변호인은 한 매체를 통해 “이번 사건은 지인의 소개로 맡게 됐다. 김새론은 그간 벌었던 돈을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는 데 써왔고, 이번 사건 이후로 광고 등의 위약금을 물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게 사실”이라며 “수임료도 보통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더불어 “김새론이 보유한 차는 사건 이후 처분했고, 방송에 나온 아파트는 기획사의 소유로 사건 이후 해당 아파트에서 퇴거해 월세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1차 공판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2% 이상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별 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다음 선고 공판은 오는 4월 5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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